'여의사는 화장해야 한다?'…서울성모병원 복장 매뉴얼 논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의사 용모·복장 매뉴얼 초안에 여자 의사에게 화장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겨 전공의 권익단체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SBS 2017.05.23 16:52
참석자 울린 노무현 대통령의 집 안내 봉사자의 추도사 오늘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거행됐습니다. 서거 이후 최대 규모였습니다. 추도사는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추모 인사, 추모 공연, 추모 시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SBS 2017.05.23 16:49
퇴근길 터널 '모세의 기적'…구급차, 5살 환자 무사히 이송 차량 정체가 심한 퇴근 시간에 긴급 출동하는 119구조대를 위해 터널 안 차들이 일제히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이 연출됐습니다. SBS 2017.05.23 16:35
"일광욕 즐겼다" 알몸으로 백사장 활보한 80대 조사 20분 동안 알몸으로 해수욕장을 활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공연음란 혐의로 81살 김 모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5.23 16:20
해남 공사현장서 토사 무너져 3명 사상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한 공사현장에서 쌓아둔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76살 박 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작업자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5.23 15:49
상가 돌진·주택 담장 '쾅'…만취운전 사고 잇따라 청주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30대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오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말리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길가 상가로 돌진했다. 연합 2017.05.23 15:49
가벼운 고의 교통사고 내고 입원…보험금 가로챈 부부 덜미 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23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혐의씨와 그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부부는 2013년 4월 7일 오후 1시께 대전시 중구 한 도로에서 차로 변경을 하는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서 아들과 함께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229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5차례에 걸쳐 고의 사고를 내 1억5천6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5.23 15:35
'사법행정권 사태'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퇴진…재판 복귀 고영한 대법관이 겸임하던 법원행정처장직에서 물러나고 대법원 재판 업무에 복귀한다. 대법원은 23일 고 대법관의 법원행정처장 겸임 해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5.23 15:28
정부 "'위안부합의 개정권고 수용 불가' 日 의견서 검토 중" 정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가 피해자 구제에 불충분하다는 취지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권고에 대한 일본 측 반론과 관련, "현재 일본 의견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5.23 15:20
경찰, '돈봉투 만찬' 수사 착수…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 경찰이 검찰과 법무부 간부의 '돈 봉투 만찬'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