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통령' 저커버그, 대권 도전설 부인…"선거 출마 안해" SNS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세간에 떠도는 자신의 대권 도전설을 부인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포스트에서 텍사스 주 웨이코를 필두로 한 미국 50개 주 투어 계획을 거론하며, "여러분 중 일부는 이러한 도전이 내가 공직 선거에 출마하려는 게 아니냐고 묻지만, 나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3 04:59
포데스타 "'코미 해임' 터무니없어…트럼프, 대통령에 부적합" 지난해 대선 때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선거캠프의 선대본부장을 지낸 존 포데스타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SBS 2017.05.23 04:53
이스라엘 방문 트럼프, 이란 때리고 이-팔 협상 중재 모색 취임 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적국인 이란을 맹비난하는 동시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탄인의 분쟁 해법 모색에 나섰습니다. SBS 2017.05.23 04:52
국제유가, 이라크 감산연장 합의에 강세…WTI 0.8%↑ 22일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인 이라크의 감산연장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40달러, 0.8% 오른 배럴당 50.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05.23 04:13
'기밀정보 러 유출 의혹' 트럼프 "이스라엘 언급한 적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러시아 측에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 등 러시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을 언급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5.23 03:42
美 이민당국 '비자만료 외국인' 주목…작년 60만 명 웃돌아 미국에서 지난해 비자가 만료된 채 불법 체류를 하는 외국인 수가 60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안보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 기준 비자가 만료된 채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수는 모두 62만8천799명으로 집계됐다고 USA투데이가 전했습니다. SBS 2017.05.23 03:14
교황청 특사단, 본격 활동 돌입…교황·파롤린 추기경 면담 예정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등으로 국제 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이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교황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연합 2017.05.23 02:28
유엔 "北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하라" 촉구 유엔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에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지난 주말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 SBS 2017.05.23 02:28
송영길 대러 특사 모스크바 도착…"북핵 해결서 러 역할 중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북핵 문제 해결에서 러시아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특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현지 한국 특파원단과 한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관계가 좋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보다 상대적으로 소통이 잘 되고 있어서 북-미 대화나 한반도 6자회담 재개에 필요한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개발 중단 같은 조치를 끌어내는 데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3 02:22
이란 대통령 "트럼프 사우디 방문은 가치없는 '쇼'"…美 맹비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2일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적대적인 연설을 맹비난했다. 19일 대선에서 압승해 연임이 확정된 뒤 처음 열린 기자회견인 만큼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자리여야했지만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경쟁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란에 정면 공세를 편 탓에 이에 대한 반박과 비판에 집중됐다. 연합 2017.05.23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