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업체 뇌물수수 의혹' 특별감사 버스업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를 상대로 서울시가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도시교통본부가 추진한 인허가, 지도감독, 예산집행 등 비리 취약분야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SBS 2017.05.19 11:07
'잠수 시간 더 확보' 소조기…세월호 침몰해역 펜스 테두리 수색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진도 앞바다에 쳐놓은 유실방지용 펜스 주변 수중수색이 곧 시작된다. 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중수색팀은 침몰지점에 쳐놓은 유실방지용 철제펜스 안 40개 일반 구역 가운데 38곳, 선미 부분이 맞닿았던 2개 특별 구역에 대한 수색을 마쳤다. 연합 2017.05.19 10:50
[취재파일][단독] '형 팔아 사기' 檢 최고위 수뇌부 남동생 잠적?…그리고 석연찮은 檢 수사 "피고인 또 출석 안 했어요?" 지난 12일 오전, 서울 동부지법 제 303호 법정. 사건을 심리를 맡은 형사5단독 김주옥 판사가 피고인의 이름을 두어 차례 불렀지만 대답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SBS 2017.05.19 10:47
'초등생 살해' 10대 여성 '아스퍼거 증후군'…구속기소 인천지검 형사3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유기한 17살 A 양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SBS 2017.05.19 10:37
'돈봉투 만찬' 파문 속 이창재 사의…법무·검찰 지휘부 공백 이창재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이 오늘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장관 대행은 "그동안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법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최근 상황과 관련해 국민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먼저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9 10:37
육교 교각 들이받은 뒤 차 버리고 '줄행랑'…동승자는 숨져 육교 교각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현장에 남겨진 동승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새벽 6시 14분쯤 중구 서대전 육교에서 32살 A씨가 운전하는 그랜저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5.19 10:23
'용돈 1만 원' 남기고 사라졌던 지적장애인 7일 만에 발견 '아버지 쓰시라'며 용돈 1만 원을 남기고 사라진 40대 지적장애인이 일주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 34분쯤 창원시 성산구 남천교 밑에서 고 모 씨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9 10:16
김상조 후보자, 남은 수업에 청문회 준비까지…'바쁘다 바빠' 새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서울 세종대로 공정거래조정원에 사무실을 차리고 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김성삼 기획조정관, 신영호 대변인 등 공정위 고위간부들도 전날부터 서울에 머물며 김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SBS 2017.05.19 10:16
이창재 법무부 차관, 사의 표명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창재 법무차관이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했습… SBS 2017.05.19 10:16
경남서 고속버스 앞 '칼치기' 등 난폭·보복운전 268명 적발 승객 45명이 탄 고속버스 앞으로 급차로 변경, 이른바 '칼치기'를 하다가 사고를 내는 등 난폭·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7.05.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