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몸무게 7.4kg 슈퍼 베이비 탄생 뉴질랜드에서 몸무게가 7.4kg이나 되는 슈퍼 베이비가 태어났다고 뉴질랜드 인터넷 매체 스터프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틀 전에 웰링턴 병원에서 몸무게가 보통 신생아의 두 배가 넘는 7.39kg, 키는 57cm인 남자 아기가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5.10 17:11
"코미 FBI국장 해임으로 러시아 내통 스캔들 조사 위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 국장을 전격 해임한 데 따른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9일 미국 역사상 최대 정치스캔들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는 트럼프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에 대한 조사가 위태롭게 됐다고 비판했다. 연합 2017.05.10 17:01
오스트리아 법원, 페이스북 '증오 게시물' 영구삭제 명령 오스트리아 법원이 페이스북에 증오 게시물을 영구삭제하라는 판결을 했다고 영국 BBC와 현지 언론들이 10일 전했다. 오스트리아 빈 고등법원은 오스트리아 녹색당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에바 글라비슈니히 당 대표의 가짜 계정으로 그를 모욕한 게시물을 삭제하라며 낸 소송에서 녹색당의 손을 들어줬다. 연합 2017.05.10 16:58
프랑스 르펜 조카 돌연 "총선 불출마"…르펜과 불화설 등 추측 분분 프랑스 대선에서 패배한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의 조카 마리옹 마레샬 르펜이 이모의 선거 패배 직후 돌연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합 2017.05.10 16:56
"7살 소년에 자폭·참수 교육…IS는 괴물 같았다"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그들은 괴물 같았어요." 2014년 여름 이슬람국가의 급습에 납치됐다 구출된 이라크 소수부족 야지디족 소년이 끔찍했던 기억을 현지시간으로 10일 AP통신에 털어놓았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SBS 2017.05.10 16:51
푸틴, 문 대통령에 축전…"양자협력 강화, 국제현안 공조 기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습니다. 크렘린궁은 언론보도문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5.10 16:45
"개성공단 불가" vs "사드 철회"…美中 매체, 벌써 '감 놔라 배 놔라' 문재인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하루도 안 돼 미국과 중국 언론이 자국의 이익만을 반영한 주장을 앞다퉈 제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남한이 좌로 움직인다'는 사설에서 좌파 대통령인 문재인 후보의 당선으로 경제·외교 정책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이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뤘다. 연합 2017.05.10 16:25
타이완 차이잉원 총통,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협력 확대 기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내 양측간의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총통부는 오늘 차이잉원 총통이 타이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대한민국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0 16:24
日 언론 "韓 총리로 지일파 지명" 반색…한일의원연맹 부회장 부각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은 지일파 인사가 총리 후보가 됐다고 반색하며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SBS 2017.05.10 16:23
'러 내통' 수사에 뿔난 트럼프, 일주일 고심 후 코미에 '해고장' 이날 CNN과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들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국장의 해임을 최소한 일주일 이상 고민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측근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내통 의혹이 갈수록 커지는데 이를 통제하지 못하는 데 대한 좌절감과 수사에 대한 분노가 코미 국장에게로 향한 것이다. 연합 2017.05.1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