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선 패배 책임지고 대표직 사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면서 "지도부가 사퇴하고 새로운 모습의 당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10 15:10
우상호 "文 대통령·민주당 운명공동체…당·정·청이 통합 완성"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해야 민주당이 성공하는 것"이라며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임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10 15:08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운동권 출신의 '통합 조율사' 임종석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출신의 대표적인 486 운동권 그룹 정치인이다. 재선의원을 지냈다. 원만한 성격과 친근함으로 정치권에 여야를 가리지 않는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는 만큼 청와대와 국회 사이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중심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연합 2017.05.10 15:05
'홍은동 주민' 문재인에게 바란다! 홍은동 이웃사촌들의 축하 말·말·말 어제 19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당선이 유력해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자택을 나서 선거상황실로 향했습니다. 선거상황실에서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온 문재인 후보의 집 앞에서는 많은 지지자들이 그를 반기며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SBS 2017.05.10 15:00
민주, 9년 2개월여 만에 與로 체질 개선…집권 초기 당청관계 주목 5·9 조기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민주당도 2007년 이후 9년2개월여 만에 집권여당의 지위를 갖게 됐습니다. 임기 초반 청와대와 여당은 정국을 안정시키고 개혁과제를 관철해야 하는 '운명공동체'인 만큼 민주당은 탄탄한 당청관계 정립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SBS 2017.05.10 14:59
文 대통령 "이낙연 총리지명은 탕평인사 신호탄…통합 적임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호남 인재 발탁을 통한 균형인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10 14:55
주영훈 경호실장은…盧 서거 후에도 봉하마을 지킨 경호 전문가 1984년에 경호실 공채를 통해 경호관에 임용된 이래 보안과장, 인사과장,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청와대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 경호관. 연합 2017.05.10 14:52
文 대통령 "제왕적 권력 최대한 나누고 국민 모두 대통령 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취임선서 행사를 하고 임기 5년의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정오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SBS 2017.05.10 14:47
남북정상회담 막후 주도한 서훈, 국정원 수장으로 발탁 문재인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은 2000년 6·15정상회담과 2007년 10·4정상회담 등 남북 간 열린 두 차례 정상회담을 모두 막후에서 주도한 베테랑 대북 전문가입니다. SBS 2017.05.10 14:47
文 "필요시 곧바로 워싱턴 간다"…한미정상회담 조기개최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일성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17.05.1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