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인 미셸, 실수로 백악관 전직 직원 전화번호 트윗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백악관 전직 직원의 전화번호를 실수로 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에 따르면 미셸 여사의 트윗 계정은 전날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재임 때 백악관에서 일하던 영화제작자 던컨 울프의 개인 휴대폰 번호를 770만 명의 팔로워에게 '전파'했다. 연합 2017.05.07 03:22
메이저리그, 인종차별 발언 금지 가이드라인 추진 흑인 비하 논란으로 홍역을 앓는 미국프로야구 구장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근절하기 위한 극약 처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애덤 존스를 겨냥한 백인 팬의 흑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우리 선수들에게 플레이하기에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07 03:03
브라질 검찰, 테메르 대통령 퇴임 후 부패 의혹 조사 가능성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2018년 말 퇴임 후 부패 의혹에 관해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테메르 대통령이 퇴임해 면책특권이 사라지게 되면 2019년에는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 2017.05.07 02:31
트럼프 납세 내역 결국 공개되나…뉴욕서 공개 의무화 추진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납세 내역이 본인의 완강한 거부에도 강제로 공개될 수도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향이자 원 거주지인 뉴욕 주에서 주법으로 납세내역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연합 2017.05.07 01:26
15세 흑인 소년에 총격한 美 백인 경관 살인죄 직면 미국의 한 청소년 파티장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15세 흑인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에게 살인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6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조던 에드워즈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댈러스 교외 밸치 스프링스 경찰서 소속이던 전직 경관 로이 올리버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5.07 00:44
너무 마르면 프랑스 모델 못한다…법으로 규제 앞으로 프랑스에서 열리는 패션쇼 런웨이에서는 특정 기준 이하로 몸매가 마른 모델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나치게 마른 모델의 패션업계 활동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모델 에이전시나 디자이너 의상실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징역형에 처하는 법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7.05.07 00:27
하마스 새 지도자에 '실리주의' 하니야 선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 가자지구 '총리' 이스마일 하니야를 새 지도자로 선출했습니다. 하마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하마스 슈라위원회가 하마스 정치국의 지도자로 하니야를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5.07 00:23
탄자니아서 초등학생 탑승 버스 추락…"어린이 32명 사망"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해 어린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에서 럭키빈센트 초등학교 재학생과 교사를 태운 버스가 계곡 옆 도로를 지나다 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SBS 2017.05.07 00:22
인도서 '한국알기 퀴즈대회' 열려…학생 1만6천 명 참가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있는 주인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제2회 한국 알기 퀴즈대회'에 인도 중고생 1만6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문화원이 밝혔습니다. SBS 2017.05.07 00:22
美-러, 시리아 내 양국 공군 충돌방지협정 이행 거듭 확인 미군과 러시아군 최고위 인사가 시리아 내 대 테러작전 과정에서의 양국 공군 간 충돌 방지를 위한 협정을 철저히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과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전화통화에서 '시리아 영공 군사작전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 및 항공기 비행 안전 양해각서'에 따른 의무 수행을 전면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07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