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1조1천억 달러 지출예산안 처리…셧다운 위기 끝 미국 상원 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1조1천억 달러 규모의 올 회계연도 정부 지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연방정부가 사용하게 되는 예산안은 찬성 79표, 반대 18표로 가결됐다. 연합 2017.05.05 05:25
콜롬비아 최대 반군 잔당, 마약 확산방지 담당 유엔 직원 납치 마약 확산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유엔 직원이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전 콜롬비아무장혁명군 대원들에게 납치됐다고 콜롬비아 현지언론이 4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국적의 유엔 직원인 아르레이 로페스는 전날 코카인의 주재료인 코카 잎이 대량으로 경작되고 있는 남부 과비아레 주의 미라플로레스 인근 지역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연합 2017.05.05 05:24
트럼프, 9년간 트윗글 3만5천건…"전략적 활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어떤 존재일까. 뉴스채널 폭스뉴스는 4일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으로부터 꼭 9년전 첫 트윗글을 날렸다"면서 이는 궁극적으로 부동산 거물·리얼리티쇼 스타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우뚝 서게 한 전략이자 홍보수단이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7.05.05 05:24
미 중부 곳곳에 홍수 경보…제방 터지고 도로 끊겨 미국 중부에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덮쳐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온 데 이어 강우로 불어난 강물 탓에 홍수 경보가 잇달아 내려졌다. 아칸소·미주리·일리노이·오클라호마 주에서는 곳곳에서 제방이 터져 영향권에 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고속도로가 끊어진 곳도 있다. 연합 2017.05.05 05:23
러시아 폭격기 또 美 알래스카 근접비행…전투기도 3년만 첫 출현 러시아의 전략폭격기들이 또다시 미국 알래스카 인근 상공으로 근접 비행했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 '투폴레프-95MS 베어' 2대와 함께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 '수호이-35S 플랭커' 2대도 출현했습니다. SBS 2017.05.05 05:23
불가리아 '친EU·우파' 보리소프 총리 내각 출범 불가리아 중도우파 '유럽발전시민당' 대표가 세 번째로 총리에 취임했다. 불가리아의회는 4일 전체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보리소프 GERB 대표를 새 총리로 선출했다. 연합 2017.05.05 05:22
미 델타항공 또 '갑질'…유아 2명 데리고 탄 부부 내쫓아 미국 항공사들의 '갑질'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기내 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2살짜리 아이를 앉히려던 부부가 쫓겨난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연합 2017.05.05 05:21
미 캘리포니아에 불법 투계장 성행…발엔 쇠발톱 달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유혈낭자한 도박의 일종인 불법 투계가 성행하고 있다. 일부 투계 주인들은 승률을 높이려고 싸움에 나가는 닭의 발에 쇠로 만든 발톱을 끼운 채 출전시키고 있어 동물보호단체의 비난을 사고 있다. 연합 2017.05.05 05:21
아마존 열대우림 군사훈련에 미 육군 처음 참여할 듯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벌어지는 군사훈련에 처음으로 미 육군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군은 오는 11월 브라질-페루-콜롬비아 접경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전개되는 군사훈련에 미 육군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5.05 05:21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독살 소문…정부, 생존 동영상 공개 베네수엘라에서 수감 중인 유력 야권 인사가 독살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정부가 그의 살아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연합 2017.05.05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