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리 핵미사일 최종목표는 항모 아닌 美 본토" 북한은 오늘 핵과 미사일 시험의 최종목표가 한반도 해역에 접근 중인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아니라 미국 본토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핵전쟁 도발로 얻을 것은 종국적 멸망뿐'이라는 제목의 개인 논평에서 "백두산 혁명강군에게 있어서 조준경 앞에 바싹 다가들어 비대한 몸집을 흔들어대는 항공모함들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라며 "위력한 핵탄두들을 탑재한 우리 전략 로켓들의 최종목표는 미 본토"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9 10:55
文 "쉽게 해고하고 취업규칙 개악하는 위법지침 폐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쉽게 해고하고 마음대로 취업규칙을 개악하는 정부의 위법한 지침은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노동절을 이틀 앞둔 오늘 페이스북에 '한국노총 지지선언'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리고 "새 정부는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29 10:17
美당국자 "北 발사 미사일 '중거리 KN-17'로 추정" 미국 정부 관계자가 29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KN-17'로 추정된다고 AP통신에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사일이 발사 후 2분여 만에 폭발해 잔해가 동해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9 10:04
[취재파일] 드러나는 北 신형 ICBM의 실체…38노스 “패러다임 전환” 지난 15일 북한의 열병식에 새로운 미사일들이 쏟아져 나와 여러 나라들이 해석하는데 혼란을 겪었습니다. 미사일 중의 미사일인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괴이한 형상의 2종류에, 기존 KN-08도 나왔으니 ICBM만 3종류나 열병식에 등장했습니다. SBS 2017.04.29 10:01
박 전 대통령 취임 때 받은 무궁화대훈장, 새 대통령은 나중에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는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대통령에게 수여되는 '무궁화대훈장'수여 시점도 취임 이후 결정됩니다. SBS 2017.04.29 09:52
[지금 후보들은?] 2017년 4월 29일 오늘의 주요일정 * 해당 일정은 예고된 공식 일정으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13:00 전북 익산 유세 / 익산역 동부광장 15:30 전남… SBS 2017.04.29 09:46
합참 "北미사일 최대고도 71㎞…비행시간 수분" 북한이 오늘 새벽 평안남도 북창 인근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은 최대고도 71㎞로 수 분간 비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미사일이 북창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비행했다며 비행시간은 수분이고 최대고도는 71㎞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4.29 08:48
'성장·증세' 충돌…고성 터져나온 경제 분야 토론 또 어제 토론회는 주제가 경제 분야였죠. 후보들은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접근 방식과 생각들이 모두 다른 만큼 아주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이어서 문준모 기자입니다. SBS 2017.04.29 07:15
5차 TV 토론…"사드 돈 내라" 트럼프 발언 놓고 격론 다음은 대선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어젯밤엔 대선후보들의 다섯 번째 TV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 토론회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 배치 비용 청구 논란을 놓고 후보들이 격론을 벌였습니다. SBS 2017.04.29 07:13
트럼프 발언에 당황한 정부 "美 부담 원칙 불변"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느닷없는 발언에 우리 정부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 관련 내용을 미리 통보했다고 했지만 우리 정부는 사전에 통보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SBS 2017.04.29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