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첫 한인 여성 시장 나올까…'5표 차'로 줄어 재검표 요청 계획 미국 최초의 한인 여성 시장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은 시카고 교외도시 먼덜라인 시장선거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 레이크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공시한 먼덜라인 시장선거 우편투표 및 임시투표 개표 결과, 한인 여성 홀리 김 현 시의원이 스티브 렌츠 현 시장을 5표 차까지 따라붙었다. 연합 2017.04.19 13:57
"미군 고위 관계자 '北 위협 이미 레드 존 들어섰다'" "레드라인은 이제 의미가 없고, 이미 북한은 레드존에 들어와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하와이 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스탠퍼드대 신기욱 아태연구소장은 19일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오프더레코드 발언이라서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미군 최고위 관계자 가운데 한 명의 말"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연합 2017.04.19 13:44
필리핀서 1.55m 길이 거대 배좀벌레조개 첫 발견 길이가 1.55m에 달하는 거대한 배좀벌레조개가 필리핀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영국 가디언과 BBC방송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이스턴대 해양과학센터의 대니얼 디스텔 박사가 이끄는 다국적 연구팀은 최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에서 살아있는 배좀벌레조개 5미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SBS 2017.04.19 13:39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공문서에도 日 "직접증거 아냐" 발뺌 일본해군의 인도네시아 특별경찰대 전 대장이 전후 일본 법무성 관계자에 "200명 정도의 부녀부대의 명에 의해 발리섬에 데리고 들어갔다"고 말한 증언이 담겨 있다. SBS 2017.04.19 13:20
"中, 25일쯤 북한 핵실험 할 것으로 판단…위기대응 조치 가동" 중국은 이번 달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전후해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위기대응 조치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19 13:20
[월드리포트] '미국 우선주의' 원칙대로…트럼프의 예측 불가 외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이 다 돼 갑니다. 취임 일성은 미국 우선주의였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오늘부터 트럼프 정부의 유일한 원칙은 '미국 우선주의'입니다.] 2차 대전 이전에 미국이 보여줬던 고립주의 대외정책을 예상했지만, 트럼프의 외교 기조는 힘을 통한 평화와 국익 추구였습니다. SBS 2017.04.19 12:48
정유라, '송환 불복소송' 오늘 첫 재판…송환 공방 2라운드 시작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는 정유라 씨의 한국 송환 불복 소송 첫 재판이 오늘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SBS 2017.04.19 11:57
트럼프 "나프타, 폐지하거나 큰 변화 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에 대해 최종적으로 폐지하거나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문직 단기취업 비자인 H-1B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위해 공구 제조업체 '스냅-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SBS 2017.04.19 11:55
아버지 부시, 다시 입원…"기침 증세 심해"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올해로 92세입니다. SBS 2017.04.19 11:54
中 전문가들 "北 연이은 도발 경고에 중국 추가 제재할 것" 북한의 연이은 핵·미사일 도발 경고는 중국의 추가 대북제재를 초래할 것이라고 중국 전문가들이 관측했습니다. 오늘자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은 "북한 고위관료들의 미사일 실험에 관한 경솔한 발언은 매우 무책임한 것"이라며 "이 같은 발언은 이미 긴장된 한반도 정세를 더 악화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4.1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