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네거티브'·'가짜뉴스' 넘나드는 진흙탕 공방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단 이틀 만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상호 비방전이 과열되고 있다. 양측의 네거티브 공세는 '가짜뉴스'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위험수위가 높아진 상황이다. 연합 2017.04.18 20:41
文 '선거법 위반'· 安 '추모 방해'…악재·호재도 번갈아 등장 대선이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로 형성되면서 두 후보 중심으로 악재와 호재가 번갈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부 이승재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7.04.18 20:32
6개 정당에 421억 지급…"사퇴해도 반납 의무 없다" 오늘 각 정당에 선거 보조금 4백 21억 원이 풀렸습니다. 말 그대로 선거 잘 치르라고 주는 돈이지만, 중간에 사퇴를 해도 반납할 필요가 없다는 게 여전히 논란입니다. SBS 2017.04.18 20:22
동선도 '전략'이다…대선주자 5인, 이동 경로 분석해보니 공식 선거운동 초반에 후보들이 어디를 방문해서 또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는 대선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후보들의 동선을, 김현우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SBS 2017.04.18 20:16
유승민 "안보 책임질 후보"…심상정 "5시 퇴근·주 35시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수도권에서 보수층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후 5시 퇴근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SBS 2017.04.18 20:14
安 "김정은 정권, 저를 두려워해"…안보로 보수 표심 공략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안보 대통령을 외쳤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보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정유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구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광주에서보다 더 많은 인파에 둘러싸였습니다. SBS 2017.04.18 20:13
"이제 PK가 뭉칠 때…목숨 걸겠다" 결기 다진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보수 우파의 결접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이 체제 선택의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어제 대구에 이어 오늘 부산을 찾은 홍준표 후보는 TK는 뭉쳤으니, 이제 PK가 뭉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18 20:10
文 "기초연금 월 30만 원 지급"…호남서 노인 공약 발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이 신약 내놓을 때마다 선전하는 내용이 전부 사실이면 세상의 모든 병이 이미 사라졌을 거란 우스개가 있습니다. SBS 2017.04.18 20:09
문재인 캠프 영동권 선대위원장에 정상철 전 양양군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강원도 영동권역 선거대책위원장에 정상철 전 양양군수를 임명했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늘 1차 선대위원장 및 본부장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18 19:47
홍준표 "지지율 20% 넘어" 발언 선거법 위반논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8일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지지율이 20%를 넘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공직선거법 위반논란에 휘말렸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서면 유세 후 식사 자리에 일부 기자들이 모이자 "요즘 어떤 여론조사에서 7%밖에 안 된다는 데 왜 따라다니느냐"고 말했다. 연합 2017.04.18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