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진료' 알고 도왔나…이영선 청와대 경호관 첫 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의 첫 정식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의료법 위반 방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경호관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SBS 2017.04.14 05:38
석탄 연기만 봐도 불안한데…손 놓고 있는 환경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화력발전소가 몰려있는 충남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특히 큽니다. 이 지역 발전소가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연간 9만4천 톤이나 된다는데 환경부는 아무런 개선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04.14 02:10
세월호 내부 수색 준비 박차…유류품 추가 발견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사전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부식된 선체를 씻어내는 작업을 마치고 내일부터는 방역 작업을 시작합니다. SBS 2017.04.14 02:06
'이영복 은닉 정황' CCTV 확보하고도…무시한 검찰 부산 해운대 엘시티 이영복 회장과 관련해 검사장 출신의 석동현 변호사가 이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보이는 CCTV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엘시티 레지던스 분양을 받으면서 계약금도 이 회장의 돈으로 낸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시 검찰은 석 변호사를 소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4.14 02:01
'체포 부당' 주장 기각…檢, 고영태 구속영장 청구 최순실의 최측근이었다가 국정농단 폭로를 주도한 고영태 씨가 검찰의 체포에 반발해 법정공방까지 벌였지만 법원은 검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검찰은 어젯밤 고영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4.14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