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계단서 여성 치마 속 '몰카'…역 직원에 덜미 지하철역 계단에서 여성의 치마 속 '몰카'를 찍던 20대가 지하철 직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화장실 앞에 20대 남성 한 명이 서성이는 것을 김봉환 부역장이 보고 수상히 여겨 확인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07 12:57
[수도권] 휠체어 앉은 공무원들, 직접 지하철 타보니… 서울시가 지하철을 타는 교통 약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를 열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밖의 서울 시정 소식, 한지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7.04.07 12:41
1인 명의로 200대나…대포폰 1만 대 유통 범죄 도구로 이용되기 쉬운 이른바 대포폰을 1만 대나 만들어 유통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한 사람 명의로 대포폰 200대를 개통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4.07 12:36
아내 약물 살해하고 병사로 위장…40대 의사 '구속'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약물을 주입해 살해한 40대 의사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45살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07 12:32
공무원 등 성매수남 74명 무더기 적발…업주 8년간 136억 챙겨 충북 제천 유흥주점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8년간 136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50살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07 12:28
세월호 운송 위해 리프팅빔 연장·운송장비 추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이 여의치 않습니다. 해수부가 현재의 특수 운송장치로는 세월호를 들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장치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4.07 12:21
우병우, 16시간 넘게 조사…곧 구속영장 청구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40분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입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어제 오전 검찰에 소환된 우병우 전 수석은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검찰청사를 나왔습니다. SBS 2017.04.07 12:19
유괴살인 10대 소녀…미리 피해자 하교시간 검색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집에 데리고 가 살해한 10대 소녀가 범행 전 미리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학교 하교 시간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4.07 11:32
'악귀 씌었다' 딸 살해 엄마 심신장애 '무죄'…치료감호 선고 '애완견의 악귀가 씌었다'며 친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머니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4.07 11:27
[스브스 투데이] 세월호 육상 거치 왜 늦어지나? 목포 신항에 도착한 세월호가 육지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예상보다 무겁기 때문입니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육지로 옮길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4.0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