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군 겨냥 미사일 폭격에 엔화 뛰고 아시아 증시 하락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폭격을 단행한 충격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반전하고 일본 엔화를 제외한 각국의 통화가치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07 13:54
미국 시리아 군사개입에 러시아 "이라크처럼 망가진다" 경계 러시아가 미국의 시리아 군사개입에 대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사프론코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시리아 사태 논의를 위해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비공개회의에서, "군사 행동이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은 그처럼 불확실하고 비극적인 일을 시작한 이가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4.07 13:45
中 '자금 유출 통제 불만' 외국기업 달래기…무역·투자지원 약속 중국 정부가 외화 유출 방지책으로 내놓은 자금 거래 통제를 두고 외국 대기업들의 원성이 나오자 불만 달래기에 나섰다. 7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외환관리국은 판궁성에서 IBM, BMW, 다임러, 셸, 화이자, 비자, 소니 등 중국 내 외국 기업의 대표들과 좌담회를 열어 자금유출 관리와 통제에 협조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7 13:13
[월드리포트] 독가스 마시고 숨진 쌍둥이…전 세계 분노 흰 어린 보자기에 싸인 아기 두 명을 안고 울고 있는 이 남성, 사랑하는 쌍둥이 자녀를 졸지에 모두 잃은 29살 시리아인 알 유세프입니다. 지난 4일 새벽, 시리아 정부군은 알 유세프 씨 가족과 친척이 사는 시리아 북부 칸셰이칸 마을에 화학무기 폭탄을 투하했는데, 아야와 아흐메드로 쌍둥이 남매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독가스를 마시고 숨진 겁니다. SBS 2017.04.07 12:42
'美中 정상회담' 트럼프 "시진핑에 얻은것 전혀없다" 파격 농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 장소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 시간 어제 오후 5시10분쯤, 마라라고 리조트에 검정색 리무진을 타고 도착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만찬장 건물 앞에서 직접 맞이했습니다. SBS 2017.04.07 12:31
트럼프 "필수 국가안보 위해 시리아 공습…문명국은 동참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군의 미사일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한 조치였다고 밝히며, 다른 문명국들도 공격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4.07 12:29
美, 시리아 공군 기지에 미사일 폭격…"화학전 응징"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군 기지에 대해 50발 이상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시리아 민간인에 대한 화학무기 사용을 응징하는 차원의 공격이라는 분석입니다. SBS 2017.04.07 12:12
日 지바현, 2차 대전 수용소·사망자 문서 폐기 논란 일본 지바현 문서관이 2015년부터 1년여 수용소 시설과 사망자 명부 등 2차대전 관련 문서 500여 권을 폐기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07 11:40
中, 구글에 '미중 정상회담 잘못되면 재진출 좌절 가능성' 경고 중국의 한 관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잘못될 경우 구글의 중국 재진출이 좌절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전인대 상무위 교과문예위원회 주임위원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관계가 개선되고 있고, 양측 지도자들이 몇몇 자리에서 만나왔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07 11:35
트럼프 "필수 국가안보 위해 시리아 공습…문명국은 동참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군의 미사일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한 조치였다고 밝히며 다른 문명국들도 공격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4.07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