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몰아친 비바람 피해 속출…잇단 결항에 남항대교 통제 부산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비바람이 몰아쳐 간판 추락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모두 14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연합 2017.04.06 09:00
하동·창원서 산사태·토사 유출…차량 운행 통제 많은 봄비가 내리면서 경남 하동과 창원에서 산사태가 나거나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려 일부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59번 도로 금성주유소 앞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수십t의 토석이 무너져내려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뒤덮었습니다. SBS 2017.04.06 08:50
'라면 24개 훔치고 징역 10월'…생계형 절도 20대 실형 라면 20여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 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28살 이모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4.06 08:50
트렁크 닫는데 머리 '쾅' 부딪쳐 전치 1주…가해자 '무죄' 대전지방법원 형사 12단독 김민경 판사는 트렁크를 닫는 과정에서 공업사 직원의 머리를 부딪치게 해 '전치 1주' 상처를 낸 혐의로 기소된 차량 소유주 56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4.06 08:47
"돈 줄 것 같아서" 어리바리 20대 은행강도 영장…조현병 치료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한복판 은행에서 강도짓을 하려던 20대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 한 시중은행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4.06 08:39
'전체 산의 70%' 방치된 사유림…숲 기능 못 한다 우리나라 산림 중의 70%는 개인소유에 땅입니다. 그런데 산 주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또는 묘지로 쓰려고 산을 가지고 있다 보니, 애써 심은 나무를 관리하는 데는 인색한 실정입니다. SBS 2017.04.06 08:09
한 살배기 사인 장 파열…세 남매 부모는 '게임 중독' 아빠에 학대로 돌도 안 된 아기가 숨지는 끔찍한 일이 그제 또 있었는데요, 배를 때려서 장이 파열된 게 사망 원인이었습니다. 아이가 셋이었는데, 남편과 부인이 모두 게임에 중독돼서 남은 아이들도 제대로 돌보질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4.06 08:07
달리던 차들, 갑자기 멈추더니…임신부 구한 '모세의 기적' 다음은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꽉 막힌 퇴근길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오는 구급차에 사람들이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이 또 일어났습니다. SBS 2017.04.06 08:05
최순실 사태 '마지막 퍼즐' 우병우, 오늘 세 번째 포토라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오늘 오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검찰 특별수사팀,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에 이어 세 번째 수사기관 소환입니다. SBS 2017.04.06 07:57
구속 일주일…검찰, 박 전 대통령 2차 방문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일주일 째 되는 오늘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조사에 나섭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경기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SBS 2017.04.06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