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2개월 만에 강도·성범죄 30대, 징역 12년 중형 선고 교도소에서 나온 지 2개월 만에 강도와 성범죄 등 각종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임모씨는 강도죄로 1년 6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지난해 7월 출소했다. 연합 2017.04.04 14:44
'멍 자국' 한 살 아기 병원서 숨져…"학대 의심" 한 살배기 남자아이가 병원에서 돌연 숨져 경찰이 부모의 학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 오전 5시50분쯤 경기도 시흥시 모 병원에서 1살 A 군이 사망했다는 의사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4:39
SNS로 후배 돈 뜯은 중3들…10명 등교정지·봉사교육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PC방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SNS를 이용해 후배들로부터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냈다가 적발됐습니다. 충북 제천의 4개 중학교는 최근 공동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후배들에게서 금품을 뜯어온 3학년 학생 10명을 적발해 1명에게 등교 정지 처분을, 나머지 9명에겐 사회봉사나 특별교육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4:33
'월동 1천600여마리' 순천만 흑두루미 번식지로 이동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에서 월동하던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지난 2일 번식지인 시베리아로 모두 이동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10월 시베리아의 겨울을 피해 순천만을 찾아오는 흑두루미는 이듬해 3월까지 5개월 이상 따뜻한 순천만에서 겨울을 지낸다. 연합 2017.04.04 14:30
경북 청송 들판에 불…90대 숨진 채 발견 4일 오전 10시 18분께 경북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 들판에서 불이 나 밭두렁 등 6천600㎡가량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진화 현장에서… 연합 2017.04.04 14:26
진해 여좌천 다리 위서 사진 찍던 50대 관광객 추락…부상 이 사고로 김 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 씨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가 난간이 부서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2017.04.04 14:18
생존 선원 "침몰시 강력한 수압…물속 빨려 들어가" 증언 지난달 31일 남대서양에서 초대형 광석운반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침몰할 당시, 바다로 뛰어내린 뒤 깊은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수압이 형성됐다는 생존 선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4.04 14:14
"세월호 육상이송 모든 방법 동원"…6일 파고 3.8m '악천후' 해양수산부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해 배수를 통해 선체 무게를 감량하고 이송장비의 지지 하중을 높이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6일 세월호의 육상이송을 마치고 7일 안전하게 거치한다는 목표를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입니다. SBS 2017.04.04 14:14
검찰 '세월호 해경 수사' 전 광주지검장 조사…우병우 겨냥 검찰이 모레 오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소환 조사를 앞두고 세월호 수사 축소 지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수사팀 관계자를 상대로 연이틀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04 14:03
수갑·포승 채우고 검찰 조사…대법 "국가·검사가 배상"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수갑과 포승을 찬 채로 검찰 조사를 받은 구속 피의자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이영춘 전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이 국가와 당시 수사를 맡았던 A 부장검사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국가와 A 부장검사는 연대해 1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