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년 박해진, 중국 팬과 나무 6천여 그루 기부 '황사 줄이기' 배우 박해진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해진의 중국 팬들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해 나무 520그루를 기부했다"며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들은 박해진도 6천그루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4.04 08:57
대형사고 낼 뻔한 해리슨 포드, 비행면허 정지는 면해 '항공기 사고 단골 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해리슨 포드가 또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2월 13일 자신의 단발 엔진 허스키 비행기를 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존 웨인 공항에 착륙하려다가, 실수로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에 내리는 바람에 승객과 승무원 116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기와 충돌할 뻔했습니다. SBS 2017.04.0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