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제 지뢰의 날'…거꾸로 가는 지뢰제거 시계 지난해 5월 강원 양구군 해안면의 한 야산으로 산나물을 뜯으러 왔던 A 씨. 그는 미확인 지뢰지대로 추정되는 곳으로 산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발목지뢰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지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연합 2017.04.04 09:03
지진 4.0이면 수업 중단→대피→재난 방송 청취…울산 매뉴얼 완성 "지진이 발생하면 학생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모든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규모가 4.0 이상이면 모든 교육활동을 중지해야 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지진 규모별 학교 대응 매뉴얼을 완성했다. 연합 2017.04.04 09:02
의사 면허 없는 간호조무사가 피부 시술 서울 은평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피부 시술을 하고 병원까지 차린 간호조무사 출신 46살 여성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은평구에 피부과 의원을 차리고 54살 김모 씨 등 의사 3명을 고용해 필러, 보톡스 등 피부과 시술을 하게 해 수익을 냈습니다. SBS 2017.04.04 08:58
다시 찾아온 소조기…세월호 육상이송 준비작업 박차 목포 신항 인근 바다가 다시 소조기에 접어든 4일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이 대부분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펄 제거가 완료된 세월호 받침대 하부를 이날까지 모두 정리할 예정입니다. SBS 2017.04.04 08:41
못 믿을 유치원·어린이집…방과 후 수업비 빼돌린 113곳 적발 부산 남부경찰서는 방과 후 업체와 이중계약을 맺고 방과 후 수업비를 빼돌려온 혐의로 42살 A씨 등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자 113명과 55살 B씨 등 방과 후 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4 08:40
카페에서 잠깐 자리 비웠다가…손님 노트북·가방 '슬쩍' 커피숍에서 노트북 펴놓고 공부나 일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자리 비우실 때는 잠깐이라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때를 노려서 물건을 훔치던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4.04 08:30
'세월호 외압 의혹' 수사…검찰, 우병우에 6일 출석 통보 검찰은 또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오늘 할 예정입니다.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세월호 관련 수사를 뜻대로 하지 못하게 훼방을 놓은 혐의입니다. SBS 2017.04.04 08:28
'장애인 폭행' 송전원 사회복지사 2심서 집행유예 석방 자신이 돌보는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받았던 사회복지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폭행, 학대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4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08:27
서울 시내 55개 학교 수학여행에 119대원 동행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55개 학교에서 교육·수학여행에 119대원을 동행시키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을 벌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08:26
서울 중랑구 낡은 자전거도로·산책로 손 본다 서울시는 올해 예산 15억 원을 사용해 설치 10년이 지난 중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서울 동북권과 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한강으로 가려면 반드시 중랑천을 거쳐야 한다"며 "이 때문에 이곳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4.04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