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TV 토론…홍준표 때리기에 '극우·골박' 반격 최종 대선후보 선출을 나흘 앞두고 열린 자유한국당 TV 토론에서는 홍준표 때리기가 계속됐습니다. 홍 후보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SBS 2017.03.27 17:29
범보수, 文 아들 채용 의혹 맹공…"규정 위반 해놓고 허위해명" 범보수 진영은 27일 '아들 채용 의혹'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한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특히 문 전 대표 측의 해명이 "허위사실"이라며 문 전 대표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 과정에서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3.27 17:29
민주당, 호남 순회 투표 종료…문재인 과반 달성할까 이 시간 광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순회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투표함이 열리면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7 17:27
文 지지모임에 우석대생 동원 의혹…전북선관위, 교수 등 고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전북지역 지지모임에 우석대 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교수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7.03.27 17:24
한국당 주자들 기업정책 이견…"대기업 탐욕" vs "중기 과보호"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들은 오늘 오후 S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 TV 토론회에서 정부의 기업 정책을 놓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이인제, 김관용, 홍준표 후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체로 공감했지만 김진태 후보는 대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다고 맞섰습니다. SBS 2017.03.27 17:23
"당연한 결정" vs "유감"…영장 청구에 엇갈린 정치권 반응 당연한 결정이다. 유감스럽다.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한목소리로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당연한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3.27 17:22
김종인 "문재인과 비문 1대 1 구도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문재인 후보와 비문 후보 간 1대 1 구도로 대선을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27 16:40
황 권한대행 "가짜뉴스 전담대책반 운영…특단대책 강구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폐해가 큰 선거범죄이므로 전담대책반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작은 불법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이번 대통령 선거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3.27 16:36
박 전 대통령 운명 쥔 강부영 판사…"꼼꼼하고 법리에 밝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서울중앙지법 내 영장전담 판사 중 막내인 강부영 판사 손에 달렸습니다. 강 판사는 지난 2월 법원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에 발령받아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SBS 2017.03.27 16:34
검찰, 박근혜 소환 엿새 만에 영장 강수…4월 중순 기소 방침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라는 '조기 결단'을 내린 것은 대선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 2017.03.2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