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된 세월호 모습에 오열…"인양작업 잘 끝나길" 세월호 인양을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숨죽인 채 인양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을 지지해준 국민에게 고마움 전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3.23 17:09
세월호, 수면 위로 6m까지 인양…목표까지 7m 남아 세월호 인양작업이 시작된 지 이제 31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수면 위로 세월호가 6미터 정도 올라와 있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진 거지만, 이제 7미터만 더 끌어올리면 됩니다. SBS 2017.03.23 17:03
검찰 '문재인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수사…공안부 배당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가 고발된 사건을 검찰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배당했습니다. SBS 2017.03.23 16:56
김진태, 김무성 겨냥 "대통령 탄핵세력과 손잡으면 되겠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23일 "경선주자 중에 벌써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손을 잡으려는 분이 있다. 이혼한 사람과 어찌 손 잡고 갈 수 있느냐"며 같은 당 경선 상대인 홍준표 경남지사를 겨냥했다. 연합 2017.03.23 16:44
'2천 원이 부른 존속살인'…중학생 아들 중증 앓는 아버지 살해 PC방 요금 2천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뇌병변을 앓는 50대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23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7.03.23 16:43
"싸게 판다" 중국산 짝퉁 향수로 6천만 원 챙긴 형제 중국에서 들여온 짝퉁 향수를 팔아 6천만 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챙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34살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A씨의 형 37살 B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3 16:41
대구·경북 포획 뉴트리아 갈수록 증가…2년 새 2배로 대구·경북에서 잡힌 뉴트리아가 해마다 늘고 있다. 23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붙잡은 뉴트리아는 2014년 150마리, 2015년 349마리, 2016년 370마리로 계속 증가했다. 연합 2017.03.23 16:34
무전취식 경찰 조사받고 또 '배 째라 먹튀'…50대 영장 무전취식으로 수차례 철창신세를 진 50대가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지 5시간 만에 또 돈을 내지 않고 음식을 먹고 술을 마셔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 2017.03.23 16:31
2017 '9인의 바다'…세월호 인양 바라보는 미수습자 가족들 세월호가 가라앉은 지 1073일째 되는 오늘 새벽 3시 45분, 드디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험 인양에 이어 본 인양이 시작된 지 7시간 만의 일입니다. SBS 2017.03.23 16:26
'관리권 분쟁' 분당 아파트 경비원 임금체불 해결되나 관리권 분쟁으로 임금이 체불되는 처지에 놓였던 분당신도시 아파트 경비원들이 급여를 받을 길이 열렸다. 법정 분쟁 장기화 우려 속에서 법원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함에 따라 자금을 집행할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연합 2017.03.23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