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오른쪽 측면, 곳곳 긁히고 심하게 녹슬어 오늘 오전 4시 47분 3년의 기다림 끝에 맹골수도 위로 떠오른 세월호는 한눈에 봐도 녹이 심하게 슬어 있었습니다. 좌현으로 누운 채 잠겨있던 선체를 그대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수면에는 세월호의 오른쪽 측면이 가장 먼저 나타났습니다. SBS 2017.03.23 08:47
"세월호 시간당 3m 인양…오전 11시, 13m 떠오를 듯" 심영구 기자와 함께 현장 상황 보면서 인양 상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화면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는게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SBS 2017.03.23 08:43
이별 요구에 앙심…성관계 동영상 몰래 찍어 '협박수단 악용' 대전지방법원 형사 4단독 곽상호 판사는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어 협박 수단으로 악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2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3.23 08:41
녹슨 세월호 선체 떠오르자 "찾아주세요"…미수습자 가족들 오열 사고해역과 1마일 떨어진 배 위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23일 새벽 TV 화면을 통해 세월호의 모습을 보고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7.03.23 08:40
세월호, 바지선에 묶는 고박작업 중…인부들 선체 위에 올라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7시 현재 세월호와 바지선간 1차 고박을 위해 근로자가 선체 위에서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끌어올린 뒤 안전지대에 있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 실어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 작업입니다. SBS 2017.03.23 08:38
층간소음·악취 분쟁 끝낸다…서울시 중재제도 도입 서울시가 층간소음이나 악취 등 환경 분쟁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중재제도를 도입합니다. 중재제도는 환경피해 사실 조사 후 중재위원회 3명의 판정에 따라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제도로, 당사자의 합의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S 2017.03.23 08:38
녹슨 세월호 선체 떠오르자 "찾아주세요"…미수습자 가족들 오열 "봐요. 이게 세월호 배래요. 애들이 거기 있던 배래요. 제발 찾아주세요!" 침몰 3년 만에 처음으로 수면 위로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표면은 녹이 슨 듯 철판 곳곳이 노란 빛깔을 띠고 있었습니다. SBS 2017.03.23 08:38
인양 작업 가속화…세월호 선체 일부 '육안으로 관측' 1.5킬로미터 떨어진 동거차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우 기자. 네,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1.3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동거차도입니다. SBS 2017.03.23 08:22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가족들 사고해역 지키며 인양 보기로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인 23일 처음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인양이 가시화됐습니다. 어제부터 1.6km 떨어진 배 위에서 인양 과정을 보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며칠이 더 걸리더라도 바다 위에 남아 물 위로 부양한 선체가 안전하게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지는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SBS 2017.03.23 08:08
[LIVE] '3년의 기다림'…세월호 본인양 진행 중 어젯밤부터 세월호 본인양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밤새 진행된 인양 과정과 앞으로 남은 절차를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SBS 2017.03.23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