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뇌물'보다 '미르·케이 의혹' 길게 조사…왜? 검찰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면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을 위한 강제모금 의혹 등을 규명하는 데 역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의 최순실 일가 지원과 관련된 조사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이 투입됐다. 연합 2017.03.22 10:20
'뇌물수수' 심학봉 전 의원 실형 확정…징역 4년 3개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도록 도와주겠다며 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긴 심학봉 전 국회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 3개월에 벌금 1억 570만 원, 추징금 1억 57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3.22 10:18
추미애 "박 전 대통령, 법과 원칙 따라 엄정 처리…정무적 판단 안 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신병처리 문제와 관련해 "일각에서 구속에 대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목소리가 있는데, 역풍이나 보수층 결집 등 자의적 판단은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2 10:17
박지원, 신연희 구청장과 문재인 후보 측 함께 비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카카오톡 글을 올린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과, '부산 … SBS 2017.03.22 10:08
남경필 "정치권이 구속·불구속 의견 내는 건 온당치 않아"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신병처리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구속·불구속 여부를 정치권이 촉구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2 10:07
靑 참모들, 박 전 대통령 귀가 기다리며 밤새…신병처리 촉각 청와대 참모들은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자 검찰의 신병처리 방향을 주시했다. 청와대는 법적으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보좌하고 있어 공식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얼마 전까지 박 전 대통령과 같이 근무했던 일부 참모들은 사견을 전제로 "박 전 대통령이 구속은 안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 2017.03.22 10:03
[지금 후보들은?] 2017년 3월 22일 오늘의 주요일정 * 해당 일정은 예고된 공식 일정으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10:00 최순실일가의 부정축재 재산몰수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 SBS 2017.03.22 10:01
외교부, 주한미군 담당조직 '팀→과' 승격 사드 배치, 주한미군 기지 이전 등 한미 군·외교 당국 간 협의 의제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교부가 최근 'SOFA운영팀'을 '한미지위협정과'로 승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7.03.22 10:00
주승용 "문재인,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호남 상처에 소금 뿌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최근 '전두환 표창' 발언과 관련, "전두환의 '전' 자만 나와도 소름이 끼치는 호남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고 비판했다. 연합 2017.03.22 09:58
박 전 대통령, 마중 나온 친박의원들에 "아휴, 어떻게 나오셨어요" 검찰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귀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유한국당 친박계 핵심 의원들의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3.2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