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환풍기 관 설치하던 20대 15층서 추락해 중상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환풍기 관을 설치하는 일명 '닥트작업'을 하던 27살 A씨가 15층 높이에서 관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7.03.21 16:35
"아들 납치했다. 돈 갖고 와" 보이스피싱 제주서 하루 3건 제주에서 하루 만에 보이스피싱 사건이 3건 발생해 60∼70대 할머니 3명이 평생 모은 1억 2천여만 원을 한순간에 잃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쯤 제주시에 사는 68살 A씨에게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와 위협적인 목소리로 "아들이 보증을 섰다. SBS 2017.03.21 16:34
'정유라 학사편의' 최경희 "국회는 증언할 충분한 시간도 안 줘"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할 당시 충분한 시간을 허락받지 못했다고 강조하는 한편 변호인을 통해 '정씨가 입학할 당시 최순실이 누구인지도 몰랐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연합 2017.03.21 16:29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문화재 구역 돌진한 40대 울산 울주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술에 취해 문화재 안까지 차를 몰고 들어간 45살 우 모 씨와 이를 방조한 43살 이 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6:27
미스 롯데-롯데 안주인-'피고인'으로 법정 출두한 하이틴 스타 서미경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사실상 셋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법정에 나왔습니다. 일본에 체류하는 서미경 씨는 ‘자진 입국해서 조사받으라’고 한 검찰의 요구에 불응하다 전날 밤 급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3.21 16:24
"선물옵션거래 투자하면 돈 번다" 속이고 17억 챙겨 울산지법은 21일 선물옵션거래에 투자하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7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7.03.21 16:22
"자존감 살려 학교폭력·자살 막자"…수업교재 개발한 교사들 충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소재로 수업 교재를 개발했다. 충남 청양고는 일반-특성화 계열 학급이 함께 운영되는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소재로 '마음자리 보짱 키우기'라는 특별 교재를 개발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3.21 16:21
출근길 고속도로서 화물차로 보복운전…30대 운전자 집유 양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근 시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로 보복운전하고 사고를 유발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3.21 16:20
"화성호 상공, 항공기 충돌위험 커 군공항 입지로 부적합" 화성시 화옹지구 상공은 인근 공항과 입출항 경로가 겹치거나 근접해 항공기 충돌위험이 크다는 연구용역 분석이 나왔음에도 이 일대가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 2017.03.21 16:17
승마장 탈출 경주마…찾고 보니 밤나무밭서 풀 뜯으며 '여유' 경찰은 발견 당시 말들은 승마장 인근 밤나무밭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장성군 진원면 국도 제1호선 시목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말 2마리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연합 2017.03.21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