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상처 딛고 일어난 두 살배기 강아지, 테레사의 두 번째 견(犬)생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믹스견 ‘테레사'는 누구보다 활발하지만 코와 입의 윗부분이 없어 조금 다른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서 테레사를 식용으로 팔아넘기려던 한 남성은 테레사를 도살하려다가 치명적인 상처만 남기고는 도살에 실패했습니다. SBS 2017.03.20 18:41
韓 '사드보복' WTO제기에…中, 정부관계없는 '민의' 따른 결과 주장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들에 대해 한국이 WTO에 국제법 위배 가능성을 공식 제기하자 중국이 "양국 무역은 민의에 기초해야 한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7.03.20 18:19
트럼프 "푸틴은 '단단한 쿠키'"…만만찮은 '정치 고수'로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만찮은 정치 고수'로 칭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토요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유명인사들과 푸틴 대통령을 한마디로 정의해 달라는 진행자 요청에, "나는 푸틴을 잘 모른다. SBS 2017.03.20 17:49
러일, 2+2 협의서 "북핵 공조대응"…미사일 배치·MD구축은 논란 일본과 러시아는 일본 도쿄에서 외무·방위 담당 장관협의를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양국이 공조해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협의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3.20 17:45
미·중 6자회담 대표 베이징서 만나 '북핵 해법' 논의 미국과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회동해 북핵 문제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베이징을 방문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0 17:45
[뉴스pick] 모니터를 들이받은 청년…게임에 져서 분풀이로? 지난 16일 중국 란저우 시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PC 모니터를 머리로 뚫은 청년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그가 ‘LOL’이라는 유명 온라인 게임을 즐기다 갑자기 머리로 모니터를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3.20 17:32
정유라 현지 변호인 돌연 사망…향후 재판과정은? 덴마크 검찰의 한국 송환 결정에 반발했던 정유라 씨의 현지 변호인이 돌연 숨졌습니다. 갑작스런 사망으로 변호사 교체가 불가피한 만큼, 정씨의 향후 재판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7.03.20 17:27
[뉴스pick] '밥 한 덩이에 반찬 두 개'…빈약한 어린이집 급식 학부모 '분노' 일본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형편없이 열악한 급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효고 현 히메지 시에 위치한 한 사립 어린이집에서 촬영된 급식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0 17:25
'성추행' 폴란스키 감독 사건종결 요청…美법원서 7년 만에 심리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뒤 40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하는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미국 법원에 사건종결을 호소하기 위한 심리를 요청했다고 AP통신과 블룸버그 등이 20일 전했다. 연합 2017.03.20 17:08
"'사드 침묵' 틸러슨, 中에 비공개로 사드 입장 전달했을 듯" 방중 기간 열린 미중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사드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그가 세 차례 고위급 회담에서 그와 관련한 기존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7.03.2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