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특검 연장 무산 책임 놓고 '문재인 때리기' 이어가 국민의당이 2일 특검수사 연장 무산에 대한 책임을 놓고 '문재인 때리기'를 이어갔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국민의당이 주장한 '선 총리'를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체제가 들어서면서 이런 결과를 낳았다는 비판을 연일 가한 것이다. 연합 2017.03.02 11:55
[SBS 빅-지수] 빅데이터에 숨은 표심 읽기…2월 4주차 지난해 미국 대선의 승자는 트럼프, 패자는 여론조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예측이 대부분 빗나간 거죠. 하지만 빅데이터는 달랐습니다. 빅데이터 언급량에서 빨간색, 다시 말해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훨씬 더 앞서고 있습니다. SBS 2017.03.02 11:53
탄핵선고 이후 '분노의 광장' 우려…"모두 승복하자" 박근혜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를 탄핵심판 선고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탄핵 찬반집회도 가열되고 있다. 접점을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일 만큼 양측 간 견해차의 골이 큰 상황이라 어떻게 선고되든 한쪽은 '불복'할 가능성이 크다. 연합 2017.03.02 11:52
박지원 "태극기집회 두차례 6억 원 모금했다고 들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일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해 "어느 세력인지 모르지만 태극기집회에 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02 11:47
민주, 내일부터 10번의 토론 전쟁…대선주자 준비 '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3일부터 10차례 합동 방송토론에 나서 '진검 승부'를 벌인다. 현재로써는 '문재인 대세론'이 탄탄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추격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토론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심이다. 연합 2017.03.02 11:43
바른정당 '선거인단 40%·당원 30%·여론조사 30%' 경선룰 가닥 바른정당은 국민대표선거인단 40%, 당원투표 30%,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대통령 후보 경선룰 가닥을 잡았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경선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안을 골자로 하는 경선룰을 결정하고,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3.02 11:27
안희정 "롤러코스터 지지율은 감당해야 할 몫…꿋꿋이 도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2월 한 달간 아주 심한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지율 하락이라는 저의 수난은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기존의 전통적 진영과 관점으로 보면 양쪽 모두로부터 비난받을 수 있다. 연합 2017.03.02 11:22
정우택 "황 권한대행 출마하려면 탄핵결정 전 결정해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에 대해서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다면 탄핵 결정 전에 출마 결정을 하는 게 정치적으로 더 임팩트가 있다" 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2 11:19
지지율 35% 다다른 문재인…ICT 앞세워 '민간 일자리' 행보 야권의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일 이번에는 민간 일자리 정책을 들고 나왔다. 2위 그룹과의 지지율 격차를 두 배 이상으로 벌리며 '대세론'을 이어가면서 정책행보를 재개한 것이다. 연합 2017.03.02 11:17
황 권한대행 "미세먼지 유발하는 불법행위 특별단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건설공사장과 도로 등 주요현장에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봄철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해 달… SBS 2017.03.0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