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미국 달래기…"언제든 대화할 준비 돼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국제 무역 질서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보호무역의 포문을 열자 세계무역기구가 거듭 미국 달래기에 나섰다.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은 2일 성명을 내고 "미국이 WTO 분쟁해결기구를 비롯한 많은 문제를 우려한다는 것은 명확하다. 연합 2017.03.02 23:26
고이즈미 전 총리 "원전은 돈 먹는 벌레"…아베 정권 비판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가 원전 재가동 정책을 펴는 아베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총리는 어제 후쿠시마 현 고리야마시에서 열린 강연에서 "배상과 오염 제거 비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원전은 돈 먹는 벌레"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3.02 21:23
필리핀 수감자 수백 명 벌거벗기고 수색…"비인도적" 비판 지난달 28일 새벽 필리핀 중부 세부에 있는 구치소 겸 재활센터의 수감자 수백 명이 갑자기 마당으로 소집됐다. 마약단속청 주관으로 유관기관들이 이 시설 안에 불법 마약과 같은 금지품목이 있는지 기습 수색에 나선 것이다. 연합 2017.03.02 21:21
말레이, 北 비자면제협정 전면 폐기…용의자 리정철 추방 말레이시아 당국이 용의자로 체포한 리정철을 북한으로 추방하기로 하고, 북한과의 비자면제협정을 전면 폐기하는 강경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모르쇠로 버티고 있습니다. SBS 2017.03.02 20:33
"사드 진지 '외과수술식 타격'"…험악한 中 언론 분위기 중국 언론의 분위기는 더욱 험악합니다. "성주에 배치될 사드 기지를 'surgical strike' 하라." 오늘 자 환구시보에 실린 중국 예비역 장성의 말입니다. SBS 2017.03.02 20:08
北 대표단, 김정남 시신 인도 요구…"화학 무기 아닌 심장마비사" 주장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문제의 사망자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이고, VX라는 화학무기를 사용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02 19:38
IS 합류 수단계 영국인 의대생 2명 공습에 사망 이슬람국가에 합류해 의사로 활동한 수단계 영국인 대학생 두 명이 이라크군 공습에 사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일 보도했다. 이들은 런던 남부 출신의 아흐마드 사미 케더와 노팅엄셔 출신의 히샴 파드랄라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연합 2017.03.02 18:45
'이란판 명량'…美 함대 일망타진 이란 애니메이션 공개 이란의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하는 미군을 격퇴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인 '페르시아만의 전투'가 이란에서 공개됐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SBS 2017.03.02 18:44
北 대표단, 김정남 시신 인도 요구…"화학무기 아닌 심장마비사" 주장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문제의 사망자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이며 VX라는 화학무기를 사용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시신을 인도해달라는 종전 요구를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7.03.02 18:29
"난 고깃덩어리가 아냐" 인도 여배우 캐스팅 성 상납 제안 폭로 인도에서 한 여배우가 TV 프로그램 캐스팅 과정에서 벌어진 성상납 제안을 폭로하고 여배우를 성적 대상으로 보려는 연예계 풍토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연합 2017.03.0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