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체 시초 43억 년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 중 하나인 캐나다 동부 퀘벡의 누부악잇턱 암대에서 38억∼43억년 전에 살았던 미생물 화석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습니다. SBS 2017.03.02 09:15
日 평균 수명 여성 86.99세·남성 80.75세…역대 최고 일본의 평균수명이, 2015년 현재 여성 86.99세, 남성 80.75세를 기록하며 각각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일본식 인구조사 '국세조사' 2015년 판에서 일본인 평균수명이 남성은 1.2세, 여성은 0.69세 각각 늘어났다고, 오늘자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2 08:52
바이든의 큰며느리-둘째 아들 '연인'으로…바이든 "행복하다" 두 사람 모두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이혼한 상태로, 바이든 전 부통령 부부도 이들의 관계를 축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큰 며느리 할리 바이든은 자신의 시동생인 헌터 바이든과 현재 '공식적인 커플'입니다. SBS 2017.03.02 08:51
말레이, 김정남 시신 관련 "정당한 친족에 인도"…北에 인도 거부 김정남의 시신 인도 문제를 놓고 북측과 대립해 온 말레이시아 정부가 유가족의 시신인도 요구 시한을 따로 설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일 현지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사타시밤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남의 시신을 상당 기간 보관하면서 유가족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02 08:49
美 불체자 청소년, 기자회견 후 이민 당국 체포 미국 불법 이민자 가정의 청소년을 뜻하는 '드리머'가 불법체류자들의 불안한 현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한 직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에 붙잡혀 구금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3.02 08:49
"北 억류 미국인 2명, 1년 넘게 영사 접견 못해"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2명에 대한 영사 접견이 1년 넘도록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에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소모기 2등 서기관은 이 방송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3월 2일이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를 방문한 마지막 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2 08:36
오프라 윈프리, 트럼프 승리에 "나도 출마해볼까"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공직 경험도 없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보고 자신도 대선 출마를 고려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 2017.03.02 08:32
90세 할아버지가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日, 고령운전 '골머리' 일본에서 90세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고령 운전자가 대형 사고를 내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02 08:01
IS, 중국 공개 위협…"피가 강처럼 흐를 것" 이슬람 테러단체 IS가 중국을 협박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무슬림 소수민족을 중국이 탄압한다면서 복수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정규진 특파원입니다. SBS 2017.03.02 08:01
美 강력 토네이도 덮쳐 마을 '초토화'…3명 숨져 건물들이 말 그대로 초토화됐습니다. 마치 폭격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미주리주의 고속도로 주변 마을을 덮쳤습니다. SBS 2017.03.02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