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분권형 대통령제 당론 채택…대선전 개헌 추진키로 바른정당은 오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오늘 밤 의원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권형 대통령제는 외치는 직선제로 선출되는 대통령이 담당하고 내치는 국회에서 총리를 선출해 담당하게 하는 권력구조입니다. SBS 2017.02.23 23:59
'김정남 암살' 용의자 한때 서울 거주?…또 다른 SNS 발견 베트남 국적의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한국에 거주했을 가능성을 추정케 하는 게시물이 담긴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이 23일 발견됐다. 연합 2017.02.23 21:36
문재인·유승민 "경제약자 보호"…이재명 "경제범죄 철퇴" 여야 대선주자들은 경제 공약에 집중했습니다. 문재인, 유승민 두 주자는 경제적 약자 보호 대책을,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제범죄로 거둔 수익 몰수를 약속했습니다. SBS 2017.02.23 21:00
'테러 첩보'에 괴문서 유포까지…곤혹스러운 문재인 대선 선두주자여서 그런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에게 곤혹스러운 일이 잇따라 생겼습니다. 테러 첩보가 입수됐는가 하면, 당선을 가정한 가짜 내각 명단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SBS 2017.02.23 20:57
석탄 수입금지 조치에…北 "줏대 없는 中" 이례적 비방 북한이 이례적으로 중국을 대놓고 비방했습니다. 중국이 유엔 제재를 실행하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한 게 직접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SBS 2017.02.23 20:53
돈 빌려준 사람도…'성매매' 육사생도, 졸업 전날 퇴교 육군사관학교 졸업을 딱 하루 앞두고 4학년 생도 3명이 오늘 퇴교 조치됐습니다. 성매매 때문입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육군사관학교 내부 전산망에 익명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2.23 20:47
총리실, 특검 연장 법안 처리 무산에도 "추가 입장 없다" 총리실은 오늘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 뒤에도 수사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총리실 당국자는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관련 법에 따라 면밀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고 오늘 추가로 내놓을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3 20:47
'부산 소녀상 이전' 공문 논란…"어느 나라 외교부냐" 우리 외교부가 일본 총영사관 앞에 있는 부산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서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의 위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20:46
'김정남 이름' 언급 안 한 北…"암살사건, 남한 모략" 김정남 피살 사건 속보입니다. 북한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첫 공식반응을 내놨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정부가 미리 짜놓은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23 20:41
[사실은] "탄핵선고 직전 대통령 자진 하야"…근거 따져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선고 직전에 전격 하야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탄핵 심판을 앞두고 정치권에 이런 설이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17.02.23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