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연루 북한 현광성 조사, 면책특권에 발목 잡히나 김정남 암살 사건 연루자로 지목된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에 대한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가 외교관 면책특권에 발목을 잡힐 수 있어 보입니다. SBS 2017.02.23 08:43
므누신 美 재무 "강달러는 트럼프 정부 신뢰도…장기적으로 좋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입을 열고 달러 강세를 옹호했습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달러 강세는 미국 경제가 세계 여타 국가와 비교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달러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통화이자 주요 비축통화일 것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3 08:41
로션 바르듯…"맨손에 독극물 묻혀 얼굴에 문질렀다" 또 현지 경찰은 여자 용의자들이 원래 알려졌던 스프레이나 독침이 아니라, 맨손에 독극물을 묻혀서 스킨이나 로션 바르듯 김정남의 얼굴에 문질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08:12
공화당 집회마다 '반대 시위'…트럼프 "전문 시위꾼" 요새 미국에선 공화당 집회마다 트럼프 반대 시위대가 몰려듭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또 트위터에 전문 시위꾼들이 동원한 사람들이라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SBS 2017.02.23 07:58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100년래 최악 홍수…1만 4천 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최악의 홍수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한 캘리포니아 주 남부 일대에 6년 만에 최악의 폭풍우가 휩쓸어 4명이 사망하고 산사태·홍수로 인한 침수·정전 피해가 잇따른 데 이어 21일에는 주 북부 새너제이 지역에 100년 사이 최악의 홍수로 주민 1만 4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17.02.23 07:56
다시 고국으로…판다 바오바오의 성대한 귀국길 판다 귀국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지내던 3살짜리 자이언트 판다 바오바오가 고국인 중국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 성대한 환송회가 열렸는데, 주미 중국대사가 동물원으로 직접 와서 배웅했을 정도입니다. SBS 2017.02.23 07:55
188년 런던경찰청 사상 첫 여성 수장 탄생…"아주 멋진 불빛" 188년 영국 런던경찰청 사상 처음으로 여성수장이 등장합니다. 영국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크레시다 딕이 버나드 호건-하웨 런던경찰청장 후임으로 지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3 07:55
'위기의 트럼프' 지지율 또 바닥…38% 그쳐 취임 한 달을 갓 넘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또 바닥으로 내려갔습니다. 미국 퀴니피액대학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미 국민의 38%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변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에 달했습니다. SBS 2017.02.23 07:54
물 대신 '홀짝홀짝'…60년간 술만 마신 92세 할머니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사는 올해 92살의 할머니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물처럼 홀짝홀짝 마시는 이 투명한 액체, 바로 술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할머니는 지난 60년 동안 한 번도 물을 마신 적이 없다는 겁니다. SBS 2017.02.23 07:54
추운 겨울 지나자 장벽 넘으려…목숨 건 불법 입국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장벽을 넘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불법 입국도 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북부 헝가리 접경 지역의 난민촌입니다. SBS 2017.02.23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