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영장 기각' 특검 브리핑 라이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우 전 수석의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7.02.22 14:36
[뉴스pick] 다 뜯어진 음료 라벨…분노 일으킨 '비매너' 사진 라벨을 잡아당기면 예쁜 리본이 만들어지는 콜라 제품이 비상식적인 소비자들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콜라 제품의 사진입니다. SBS 2017.02.22 14:29
사립유치원 감사 앞두고 공무원 집으로 배달된 금괴 사립유치원 설립자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금괴가 경기도교육청 감사실 공무원에게 배달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금괴를 곧바로 돌려보냈으나, 도교육청은 금괴를 보낸 사람이 특정 유치원 설립자와 이름이 같다는 것을 파악하고 1년이 다 되도록 금괴 배달 경위를 조사하거나 수사기관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2.22 14:29
"2차 가야 해" 만취해 경찰서에 차 댄 40대 회사원 만취한 40대 운전자가 2차 술자리로 이동하기 전 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회사원 4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2.22 14:24
국회 "대통령·최순실, 미르·K재단으로 국가 예산 사유화 시도" 국회 측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국가 예산을 눈독 들이고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측 황정근 변호사는 22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두 재단과 관련한 예산이 2016년 3천484억원, 2017년 4천617억원에 달했다"며 "총 8천100여억원의 예산을 최씨가 사용하도록 설립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2.22 14:22
여주 영월공원 지하수 음용 시민 31명 혈액검사 '음성' 지난 17일 음용수 시설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기 여주시 영월근린공원에서 지하수를 마신 주민 31명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7.02.22 13:48
특검, '비선진료' 박채윤·김영재 부부 금명간 기소 방침 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의료기기 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의 대표 박채윤 씨를 구속기소 하고, 남편인 김영재 원장은 불구속 기소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2.22 13:43
'한정판 운동화 대신 두루마리 휴지 배송'…사기범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하며 물품은 보내지 않고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40살 오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오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한정판 운동화,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다고 속여 65명으로부터 3천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SBS 2017.02.22 13:37
항생제 내성균 생장 억제하는 신종 미생물 낙동강서 발견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미생물이 발견됐습니다. 이 미생물은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해 낙동강에서 펼친 '담수생물 배양 보존 연구' 사업에서 찾아낸 '파우시박터 CR182균주'입니다. SBS 2017.02.22 13:37
제주지법, 의사면허 빌린 요양병원 실운영자에 징역 3년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의사면허를 빌려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병원 운영자 69살 임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2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