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는 '김정남 암살단' 실체…"변장·황당주장"에도 北배후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나면서 암살단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경찰이 일부 용의자만 체포한 상태라 정확한 사건의 전모를 알 순 없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들을 볼 때 북한이 암살의 배후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17.02.16 16:36
日 NHK "김정남 독살에 VX 등 신경성 독가스 사용된 듯"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씨의 암살에 VX 같은 신경성 독가스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한국정부 관계자들이 유체의 상황 등을 근거로 살해에 사용된 것이 신경성 독가스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VX가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6 16:34
말레이 "김정남 시신 절차밟아 北에 인도…양국관계 영향없어" 말레이시아가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해 달라는 북한의 요청을 받았다면서 수사 절차을 밟아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FP통신과 현지 베르나마 통신은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시신 인도 문제와 관련해 "어떤 외국 정부라도 요청하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북한에 인도할 방침을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6 16:18
[영상pick] 완벽한 인생샷 남기려…초고층 빌딩에 '아슬아슬' 러시아의 미녀 모델이 두바이의 고층 빌딩에서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0m에 이르는 두바이의 카얀 타워에서 러시아 모델 비키 오딘트코바가 찍은 아찔한 ‘인증샷’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6 15:59
日 나라서 '한반도 유래' 5세기 토기 발견 일본 나라 현 가시하라 시에서 한반도에서 전래돼 일본에서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초기 스에키 토기가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시하라 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고분시대 중기 유적에서 5세기 초반의 스에키 토기가 70점 이상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15:59
말레이 법의학자, "김정남 사망, 자연사도 가능성도 있어" 말레이시아 법의학자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사망에 의문점이 많다면서 정말 독살인지, 자연사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레이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6 15:58
뉴질랜드 연구팀 "아내 출산 후 남편도 산후 우울증 겪는다" 산후 우울증은 산모만이 아닌 남편도 겪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의 리자 언더우드 임상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평균연령 33세의 남성 3천523명을 대상으로 아내의 출산 전 3개월과 출산 후 6개월 동안 우울증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과학뉴스 포털 라이브 사이언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6 15:57
中, '김정은 견제카드' 김정남 버렸나…"경호팀 안 보였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피살과 관련해 일본 언론에서는 중국이 그를 버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산케이신문은 김정남이 2000년부터 중국의 비호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6 15:57
김정남 암살 남녀 용의자 3명 속속 체포…사건 실마리 풀리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들이 말레이시아 경찰에 속속 체포되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3명의 남녀 용의자들을 수사하는 한편 이들과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진 나머지 남성 용의자들도 추적하고 있다. 연합 2017.02.16 15:55
아프간서 폭탄 테러당한 UAE대사 숨져…UAE, 아프간 지원 차질 지난달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러로 부상한 아프간 주재 아랍에미리트 대사가 끝내 숨졌습니다. 아프간 인터넷 신문 카마프레스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외교부는 주마 모하메드 압둘라 알카비 아프간 주재 아랍에미리트 대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