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참사부른 타이완 벚꽃관광버스 전복 원인 "속도위반" 어젯밤 타이완에서 벚꽃관광을 다녀오던 버스 한 대가 전복돼 33명이 숨지는 참사의 원인은 과속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등은 당국이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사고 원인을 '속도위반'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4 17:52
中 "北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안보리 논의 참여하겠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만장일치로 언론성명을 채택한 가운데 중국이 이에 대한 후속 조치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향후 진행되는 회원국 간 토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14 17:48
2천km 떨어진 부부, 모바일메신저로 20분 만에 이혼소송 마무리 2천km 떨어져 있는 부부가 모바일 메신저로 20분 만에 이혼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구이저우성의 푸취안 인민법원은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으로 오랫동안 별거 상태였던 부부의 이혼소송을 20분 만에 끝냈습니다. SBS 2017.02.14 17:47
[오!클릭] 아찔한 퍼포먼스…비욘세 '만삭 공연' 기립박수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은 평등과 자유를 외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가득했습니다. <오!클릭> 마지막 검색어, '만삭 공연'입니다. 어제 미국 LA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상 시상식. SBS 2017.02.14 17:43
'63빌딩 높이' 美 댐 붕괴 위험…19만 명 긴급 대피 미국에서 가장 큰 오로빌 댐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붕괴 위험으로 주민 19만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230m 높이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의 오로빌 댐입니다. SBS 2017.02.14 17:24
日 '독도 일본땅' 영토 왜곡교육 의무화 학습지도요령 결국 고시 일본 정부가 초·중학생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영토 왜곡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4일 오후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습니다. SBS 2017.02.14 17:19
멕시코 "미국산 옥수수 안 사"…반트럼프 법안 준비 멕시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 관세 위협에 맞서 미국산 옥수수를 수입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NN머니에 따르면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장인 아르만도 리오스 피테르 의원은 미국산 옥수수 대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산을 사는 내용의 법안을 이번 주에 발의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SBS 2017.02.14 16:57
홍콩서 동료경찰의 시위자 구타 방관한 경관 2명 유죄 판결 홍콩법원이 2014년 도심점거 시위 참가자를 집단 구타한 경찰관 7명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법원은 2014년 10월 15일 타마르공원에서 진행된 시위 진압 도중 시위참가자 켄 창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7명 전원에 대해 신체 상해 조성 폭행죄를 인정했습니다. SBS 2017.02.14 16:55
네덜란드 총선 한 달 앞…유럽 '극우광풍' 신호탄 될라 네덜란드 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를 지켜보는 유럽인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기득권 정치와 포퓰리즘의 기선제압 전초전이란 의미에서 AFP통신은 14일 네덜란드 총선을 '극우 바람'의 향방을 가늠할 리트머스 시험지로 규정했다. 연합 2017.02.14 16:55
'중도 하차' 플린 美 NSC 보좌관 후임 누가 유력하나?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러시아와의 부적절한 내통 의혹 속에 14일 도중 하차하면서 후임 인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지 25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안보 사령탑인 플린의 낙마로 불가피해진 안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인사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 2017.02.14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