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관계 의심해 여친 때리고 '돈 안갚는다' 허위문자 발송 여자친구의 남자관계를 의심해 폭력을 행사하고 돈을 빌려 갚지 않는다는 허위문자 메시지를 퍼트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8일 상해,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7.02.08 08:21
5시간 전화하며 통영서 부산까지 유인 돈챙긴 보이스피싱 5시간 동안 전화 통화하며 피해자를 통영에서 부산으로 오게 해 2천여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8일 사기 혐의로 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2.08 08:18
법원 "임석 등 파산한 솔로몬저축銀 임원들, 20억 배상" 부실대출과 횡령죄로 실형이 확정된 솔로몬저축은행의 임 석 전 회장과 임원들이 모두 20억 원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2부는 해솔저축은행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임 씨 등 임원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예보에 20억 천97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2.08 08:11
앉아서 일하는 것과 TV 보는 것의 건강 영향 크게 다르다 "앉아 있는 건 흡연과 같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그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뜻하는 일종의 건강 격언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도 그동안 많이 나왔습니다. SBS 2017.02.08 08:06
법원 "월성원전 1호기 수명 10년 연장 처분 취소" 원래 원전은 30년만 가동하게 돼 있는데, 경주 월성원전 1호기는 정부가 수명을 10년 연장해서 지금 35년째 돌아가고 있습니다. 법원이 이 결정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 정부는 원전을 계속 가동하면서 항소할 방침입니다. SBS 2017.02.08 07:52
대기오염 줄인다더니…멀쩡한 차만 '조기폐차'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인다고 10년이 넘은 낡은 경유차를 폐차하면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준치 이하인 멀쩡한 차들이 주로 폐차를 하고 정작 매연이 풀풀 나오는 낡은 화물차들은 그대로 다니고 있습니다. SBS 2017.02.08 07:51
AI에, 구제역에…소·돼지·닭 고기 수출 끊긴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연이은 가축 질병 발생으로 국산 축산물 수출이 끊겨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산 쇠고기 및 돼지고기 신선육은 홍콩으로 거의 대부분 수출되는 데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SBS 2017.02.08 07:51
"하나만 낳거나 셋까지 낳거나…" '둘째'가 점점 줄어든다 우리나라 출생아 감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출산 순위는 '둘째'인 것으로 분석됐다. 출산 가능 연령대 여성이 감소하면서 첫째나 셋째로 태어나는 아이도 많이 줄었지만, 그 감소 비율이 둘째만큼은 아니었다. 연합 2017.02.08 07:48
차량기지에서 2호선 전동차 궤도이탈…인명피해 없어 차량기지에서 대기하던 전동차가 궤도이탈하는 사고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어젯밤 8시33분쯤 신정차량기지에서 전동차가 차막이를 넘어 궤도를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8 07:42
400명 탄 항공기, 이륙 직전 불…승무원 "기다리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오는 진에어 비행기에서 출발 직전에 불이 났습니다. 이미 승객이 400명 가까이 타고 있는 상황에서 연기까지 퍼지고 있는데, 승무원들은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SBS 2017.02.08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