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겨냥' 전세계 수입규제 186건…2년 새 꾸준히 증가 현재 한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수입규제가 30개국에 걸쳐 18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우리나라에 대한 전 세계의 수입규제 건수는 모두 186건이다. 연합 2017.02.07 13:52
가습기 살균제 성분 'PHMG' 불법 유통…대기업 등 33곳 적발 가습기 살균제에 함유됐던 독성물질 PHMG를 불법 판매한 대기업과 대기업 계열사 3곳 등 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환경부에 적발된 33개 업체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유독물질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PHMG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07 13:47
트럼프 TPP 탈퇴 서명에 각국 "지속 무의미…각자도생"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를 선언하자 세계 각국은 "미국 없는 TPP는 무의미하다"며 각자도생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2.07 13:44
삼성, 美 투자 결정 발표 임박?…가전 공장 설립 검토 중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 생산 공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택사스 주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이 있긴 하지만, 미국 판매 생활가전은 멕시코 티후아나 공장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SBS 2017.02.07 12:49
서종대 감정원장 '성희롱 발언' 논란…감정원 "사실무근"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여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국토교통부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서 원장은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비위를 저지른 일부 직원이 징계를 받자 음해하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07 12:06
'대우조선 로비·사기' 박수환 1심 무죄…"청탁·알선 아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선고공판에서 "박씨가 연임 로비를 위해 청탁이나 알선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07 11:57
'대우조선 로비·사기' 박수환 1심 무죄…"청탁·알선 아냐"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현용선 부장판사 "박씨가 연임 로비를 위해 청탁이나 알선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07 11:38
택배·시각장애인 안내…서울 노인 일자리 5만6천 개 만든다 서울시가 올해 1천200억여 원을 투입해 택배 배달, 쇼핑백 제작, 꽈배기 제조, 시각장애인 안내 도우미 등 어르신 일자리 5만 6천개를 만든다. 연합 2017.02.07 11:20
삼성, 특검 종료 후 쇄신안 낸다…선단경영 폐지·계열사별 공채 삼성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일단락되는 시점에 맞춰 대대적인 쇄신안을 낸다. 쇄신안에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미래전략실 해체 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작년 12월 6일 국회 청문회에서 약속했던 사안들 외에 획기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02.07 11:08
"2050년 한국 GDP, 나이지리아·파키스탄보다 낮아" 2050년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세계 18위로 나이지리아, 이집트, 파키스탄 등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PwC가 세계 32개국의 구매력평가지수에 따른 GDP 성장률 전망을 토대로 낸 '2050 세계 경제 장기 전망- 세계 경제 순위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42년에 2016년의 두 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7.02.0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