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연정에 선거공학 고려 안 해…분명한 소신"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대연정 발언에 대해 "어떠한 선거공학적 접근도 고려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지사는 오늘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정을 하지 않고서는 민주주의와 의회 정치가 작동하지 않는다"며 "저의 분명한 소신을 밝힌 이야기로 선거공학적으로 하면 아주 골치 아픈 주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6 14:56
"北, 노동당 계획재정부→경제부로 변경" 북한이 국가의 경제 예산을 책정하고 총괄하는 노동당 계획재정부의 명칭을 경제부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고위 소식통은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노동당 계획재정부가 경제부로 변경됐다"며 "수장은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라고 전했다. 연합 2017.02.06 14:46
'김진태 공약이행률' 두고 춘천시민연대·지지자 충돌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이행률을 두고 춘천시민단체 관계자와 지지자들 간에 막말과 고성이 오갔다. 6일 오전 11시 춘천시민연대는 강원 춘천시청 열린공간에서 '유권자 기만, 김진태 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 2017.02.06 14:26
헌재, 고영태 거부로 출석요구서 전달 실패…"재시도" 헌법재판소가 '핵심 증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일단 실패했다. 헌재는 6일 오후 고 씨가 '비선 실세'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오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직원을 보내 그에게 직접 출석요구서를 전달할 예정이었다. 연합 2017.02.06 14:07
이재명 "적폐세력 청산하고 책임 물을 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여론조사 결과와 민주당 경선결과는 다르게 나올 것"이라며 "경선과정이 제대로 진행되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6 14:07
국민의당 대전시당 "안희정 대연정 제안 오만하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 발언'에 대해 "높은 정당 지지율에 취해 이미 대선에 승리했다는 오만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 2017.02.06 13:41
유승민 "2030을 잡아라"…청년층 겨냥 정책 제시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연일 청년 취업난 해결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며 '20·30대 표심잡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출신에다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유 의원이 '따뜻한 보수·합리적 보수'를 내세워 청년층에게 외면받는 보수의 이미지를 희석하고 청년층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연합 2017.02.06 13:14
바른정당, 내달 24일까지 대선후보 선출 바른정당은 다음 달 24일까지 자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등 조기대선 정국에 대응하기 위한 경선 일정을 마련했습니다. 장제원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확정은 아니지만 3월 24일까지 후보를 뽑는 일정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6 13:08
박지원 "안희정, 대연정 발언 사과했어야…대연정 구정치"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번 '새누리당과의 연정' 발언은 잘못"이라며 "잘못했으면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솔직히 사과했어야 안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6 13:08
최순실 "차은택-이성한 싸움에 내가 새우 등 터져 피해" 최순실씨가 미르재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직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측근들의 이권 다툼에 도리어 자신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2.06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