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의시사전망대] "기존역사교과서 오류가 2천 개? 절반가량 교학사 것" - 현장 검토본보다 최종본, 수정된 것 없어 실망 - '박정희 찬양 교과서'라는 말이 딱 정확한 표현 - 최종본에서도 '박정희 찬양' 분량 전혀 줄이지 않아 - 현장 검토본에서도 안창호 선생 임시정부 직책 표기 잘못돼 - 기본적 사실 오류도 못 고친 '부실교과서' 비판 못 피할 것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분량도 절반 정도로 확 줄어 - 교육부가 수정했다는 760건 중 8,90% 이상은 내용의 오류 수정 아냐 - 문장 잘못되거나 흐리게 나온 사진 크기 조정 등 소소한 부분 수정 - 760건 고쳤다는 교육부 말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 ▷ 박진호/사회자: 국정 역사교과서의 최종본이 논란 끝에 지난달 31일, 사흘 전에 공개가 됐습니다. SBS 2017.02.03 09:22
퇴폐이발소 간 경찰관 "돈은 줬지만 성매매 안 했다" 현직 경찰관이 비번일에 퇴폐이발소에 있다가 현장을 덮친 동료 경찰관들에게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의혹이 있는 도내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2.03 09:05
동거녀의 배신…사고로 남친 의식 잃자 전세보증금까지 훔쳐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동거남의 금품을 훔치고 전세보증금까지 빼서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개월 뒤 의식을 회복한 남성은 뒤늦게 절도 사실을 알고 이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2.03 09:04
담배꽁초서 나온 DNA…3년 전 차량털이 행각 들통 차량털이 범인이 현장에 버린 담배꽁초로 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따르면 하모씨는 2014년 11월 25일 부산 연산동의한 건물 1층 주차장에 있던 강모씨의 승용차에서 현금과 수표 등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03 08:58
연 120∼292% 고리사채 무등록·조폭 대부업자 잇단 적발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300%에 이르는 이자를 챙긴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3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장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7.02.03 08:57
차병원, 제대혈 불법 사용 정식 사과 산모들이 연구목적으로 기증한 제대혈을 무단으로 사용한 차병원이 처음으로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차병원은 최근 제대혈 기증자들에게 분당 차병원장 명의로 된 사과문을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SBS 2017.02.03 08:55
의료기관 과징금 실효성 논란 가중…"대형병원엔 솜방망이"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책임이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고작 806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료기관 과징금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합 2017.02.03 08:46
[취재파일] 예은 아빠가 겪은 그 날 이후 - 국가 상대 손배소 당사자 신문 ② 1월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0부 심리로 열린 2차 기일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등 347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당사자 신문이 진행됐다. SBS 2017.02.03 08:39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행정절차 착수…환경평가 초안 제출 울산시와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행복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시 및 울주군과 이 초안을 협의해 사업의 실시·시행계획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게 됩니다. SBS 2017.02.03 08:36
대구 신암동 아파트에 불…2명 부상 3일 오전 7시 45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대피하던 주민 2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2.03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