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SK 합중국' 꿈꿨다…국민통합·지역안배 실현하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 대통합을 위해 '합중국(合衆國·United States)' 형태의 국가를 만들고 각 분야의 치고 권위자들을 참여하는 연립정부를 세우는 꿈을 실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02.02 09:46
정병국 "원칙 없는 이합집산 배격…원칙 있는 싸움할 것"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자행됐던 원칙 없는 이합집산을 배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바른정당은 열악한 정치환경을 바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원칙 있는 싸움을 하겠다는 것을 국민 앞에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2 09:38
이재명 "문재인 대세론에 반대현상 벌어질 것…지지율에 천장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일 범여권 유력주자였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이 굳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에 오히려 반대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7.02.02 09:37
윤병세, 틸러슨 美 국무와 금명 통화…외교장관회담 조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금명간 렉스 틸러슨 미국 신임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 외교장관 회담의 일정을 조율한다. 정부 관계자는 2일 "틸러슨 장관이 1일 상원 인준 표결을 통과한 만큼 외교부는 윤병세 장관과 틸러슨 장관 간의 전화 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2.02 09:22
"추위 견디다 못해…북한군, 중국 땅 넘어가 땔감 도벌" 북한 군인들이 난방용 땔감을 얻기 위해 중국으로 넘어가 도벌을 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땔감을 얻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국경을 넘어 중국 쪽 산에서 통나무를 베어오는 경비대 병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02 09:10
'8인 체제' 헌재 탄핵심판, '신속'서 '엄격'…방점 이동? 헌법재판소가 박한철 소장 퇴임으로 '8인 체제'가 되면서 향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초미의 관심을 끈다. 연합 2017.02.02 09:03
"군 위안부 부정한 日 호텔 가지 말자"…불매 운동 시작됐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 대학살을 부인하는 극우성향의 서적을 객실에 비치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의 호텔 체인 아파 호텔을 이용하지 말자는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7.02.02 09:02
박 대통령, 65번째 생일…참모진과 오찬하며 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65번째 생일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 및 수석 전원과 오찬을 함께합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생일축하 인사차 관저로 찾아가겠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전달받고 오찬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02 08:46
CIA 전 부국장 "北, 핵장착 ICBM 이르면 2년 내 보유" 북한이 이르면 2년 안에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미국의 전직 중앙정보국 고위인사가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존 맥로린 전 CIA 부국장이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북한은 트럼프 행정부 임기 내인 4년 안에, 더 이르면 내후년 1월 전에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02 08:35
[박진호의시사전망대] "潘 대신 黃 총리? 국정혼란 속 필패할 것" - 바른정당 찾은 潘 'Honest Policy' 강조 후 불출마 선언 - 반기문,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불안해 보였다 - 반기문 불출마, 바른정당에 오히려 더 좋은 기회 - 유승민 남경필 도덕적 검증은 이미 끝나 - 보수진영 마음 붙일 데 없어서 황교안 찾는 것 - 황교안 출마? 국제적인 웃음거리 - 황교안, 출마해도 필패 가능성 커 ▶ 시민 1: 많이 의외라고 생각했고요. SBS 2017.02.02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