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입불상 소유권분쟁 '2라운드'…법원, 인도절차 '일단 정지' 법원 판결에 따라 설 연휴 이후 600여년 만에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로 인도가 예상됐던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운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연합 2017.02.01 15:29
'미완의 진실'…5·18 발포명령자 등 진실규명 '한 걸음 더' 진실규명을 시의 당면과제로 정한 데 이어 차기 정부의 중요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전담조직 설치, 자문관 위촉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나 야권에서도 5·18 진상규명을 차기 정부의 과제로 밝히고 있는 등 역사적 진실찾기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연합 2017.02.01 15:29
광주서 체육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직위해제 광주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직위 해제됐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체육 교사 A씨가 운동부에서 활동하던 B양을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달 26일 직위 해제됐다. 연합 2017.02.01 15:21
"소녀상 지킨 지 400일…국정교과서가 역사 지우려 해" "우리가 설에도 집에 안 가고 지킨 이 소녀상은 동상이 아니라 역사입니다. 역사를 대통령 한 명이 지운다는 게 말이 됩니까." 1일 정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열린 1천268번째 수요시위에서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 공동행동' 대표 최혜련씨가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 2017.02.01 15:20
'선거법 위반' 김한표 의원에 벌금 400만 원 구형 지난해 4월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한표 의원에게 벌금 400만원이 구형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1일 재판부에 이같은 의견으로 서면 구형했다. 연합 2017.02.01 15:16
국정교과서 밀어낼까…검정 역사교과서 개발 본격 착수 정부가 내년부터 중·고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와 함께 사용할 검정 역사교과서의 집필기준을 발표하면서 개발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①과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경우 8월까지 약 6개월간 집필한 뒤 검정심사를 거치면 올해 안에 교과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2017.02.01 15:16
50대 택시기사, 추격 끝에 만취 뺑소니범 붙잡아 만취 상태서 70대 노인을 차량으로 친 뒤 뺑소니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한 택시기사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 A 호텔 앞에서 79살 오 모 씨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37살 문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1 15:14
졸업식 밀가루·달걀 세례 주의해야…폭행죄 처벌 가능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초중고교 졸업식 시즌을 맞아 2월 한 달간 '학교폭력 예방·선도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강압적 뒤풀이 행사를 막기 위한 사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연합 2017.02.01 15:07
'메르스 확산' 삼성병원에 과징금 고작 806만 원…'솜방망이' 비판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책임을 물어 삼성서울병원에 과징금 806만원을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자 불편을 감안해 법정 처분인 15일 업무정지 대신 과징금을 부과한 것인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01 15:05
"여전히 좋아해"…옛 여자친구 집 침입해 유리창 깨고 행패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1일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행패를 부린 혐의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0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