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삼성병원에 과징금 806만 원…'솜방망이' 비판 2년 전 메르스 즉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책임을 물어 보건당국이 삼성서울병원에 과징금 806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환자 불편 등을 고려해 15일 업무정지 대신 과징금을 내도록 했습니다. SBS 2017.02.01 16:21
운전 중 포켓몬 잡으면 '범칙금 6만 원·벌점 15점' 강원지방경찰청은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이용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운전하거나 무리하게 포켓몬을 잡으려는 등 각종 사고와 범죄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2.01 16:15
'최순실 국정농단 연결고리'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 직위해제 '최순실 국정농단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하정희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직위 해제됐다. 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전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하 교수의 직위 해제를 결정하고 학교법인 이사회에 통보했다. 연합 2017.02.01 16:13
주택에 불, 거실만 태우고 저절로 꺼져…할머니 숨져 경북 성주군 개인 주택에서 불이 나 A 할머니가 숨졌다. 1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요양보호사가 "불이 나 할머니가 숨졌다"고 신고해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은 이미 꺼진 채 할머니만 거실에 숨져 있었다. 연합 2017.02.01 16:08
인천 고층아파트서 30대 주부 투신…4살 딸도 사망 인천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4살짜리 친딸도 이 아파트 15층 비상계단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7.02.01 16:06
[비디오머그] 유재경 대사 15시간 특검 조사…들어올 땐 '당당' 나갈 땐 '줄행랑'?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입국한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특검 조사 전-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 대사는 어제 입국 당시만 해도 “ 전혀 모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누가 저를 이 자리에 추천했는지 알지 못한다”며 “누군가 어떤 저의를 갖고 저를 이 자리에 추천했다면 사람을 잘못 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1 16:06
'불출마' 박원순 서울시정 복귀…서울역 고가 등 직접 챙긴다 설 연휴 직전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정을 살피는 제 자리로 돌아왔다. 박 시장은 "진정한 정치인생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일단은 서울역고가와 3·1운동 100주년, 용산공원, 경제민주화 등 굵직한 사업을 꼼꼼히 직접 챙길 계획이다. 연합 2017.02.01 15:55
뉴트리아 씨 마르나…웅담성분 발표로 포획문의 빗발 생태교란 생물로 환경 당국이 현상금을 내걸고 퇴치활동에 나섰던 '괴물 쥐' 뉴트리아에서 웅담 성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시민들의 포획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SBS 2017.02.01 15:55
모철민 "대통령이 '나쁜사람' 국과장 거론해 놀라고 당황해"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장·과장을 '나쁜 사람'으로 지목하며 직접 인사 조처를 지시한 상황을 상세히 진술했습니다. SBS 2017.02.01 15:36
치매 노모 살해한 60대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치매를 앓던 어머니를 마구 때리고 목 졸라 숨지게 한 6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7.02.0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