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측근도 몰랐던 결정에 충격…'반기문 캠프' 패닉 반기문 전 총장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마포 캠프로 가 봅니다. 이경원 기자, (네, 서울 마포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혹시 반 총장은 아직 사무실에 있습니까? 지금 제가 있는 서울 마포의 오피스텔 23층이 캠프 사무실이고, 16층이 반 전 총장의 집무실입니다. SBS 2017.02.01 20:19
'1일 1구설수 생성기' 불명예…불출마 결심에 한몫했다 10년 만에 귀국한 반기문 전 총장은 공항을 나서면서부터 이런저런 구설에 시달렸습니다. 일부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할 법 했습니다. 또 비리 의혹도 잇따라 제기됐지요. SBS 2017.02.01 20:10
하루 만에 불출마 결심…지지율 하락이 결정적인 이유? 왜 뜻을 접었을까? 무엇보다도 지지율 하락이 결정적이었을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개헌 연대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SBS 2017.02.01 20:09
반기문, 돌연 대선 불출마 선언…요동치는 대선 정국 우리 정치가 유난히 비정치인 출신에게 혹독한 것인지, 정치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대권에 적합하지 않은 것인지, 이번 대선에도 비정치인 출신의 유력한 대선 주자가 뜻을 접었습니다. SBS 2017.02.01 20:09
여야, 黃권한대행에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요구 여야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SBS 2017.02.01 20:06
개헌특위자문위원에 김원기·김형오 전 의장 등 53명 선정 국회는 공개모집절차를 통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 5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위원회는 총 6개 분야로, 자문위원은 기본권·총강 분야에 13명, 경제·재정 분야에 6명, 지방분권 분야에 6명, 정부형태 분야에 11명, 정당·선거 분야에 8명, 사법부 분야에 6명입니다. SBS 2017.02.01 20:05
정병국 "반기문 불출마 아쉬워…정치적폐 해소 나설 것"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대해 "현실정치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1 20:03
정의화 "반기문의 통합·개혁 목표 사라져선 안 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놀랐고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은 입장 자료를 통해 "반 전 총장을 만나 국내외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정치 개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일치했다"면서 "반 전 총장이 추구했던 국민 대통합과 정치 개혁의 목표가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2.01 20:02
정운찬 "潘 불출마 아쉬움 커…경륜 살려 민간외교 역할해야"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전격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1 20:01
유승민 "潘, 대한민국 위해 경륜 써달라…보수층 허전할 것" 바른정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유승민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결정에 대해 "정치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유엔 사무총장 등 평생의 경륜과 경험을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하게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1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