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2년 지난 갈치 300상자 학교급식 업체에 팔아 부산 사하경찰서는 유통기한이 2년 이상 지난 갈치를 학교급식 업체 등에 판 혐의로 63살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5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 사하구 모 창고에 유통기한이 2년 이상 지난 냉동갈치 400여 상자, 3천㎏을 보관하면서 이 가운데 갈치 300상자를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01 11:38
대통령측, "최순실 고영태 불륜이 탄핵 사건 발단" 박근혜 대통령 측이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배경에 대해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씨가 고영태 더 블루K 전 이사와 불륜에 빠지면서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01 11:35
日 반입 불상 부석사로 못 간다…법원, 강제집행정지 신청 인용 일본에서 반입된 불상을 원래 소유주로 추정되는 충남 서산 부석사로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지만 해당 불상은 당분간 부석사로 인도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2.01 11:21
헌재 '3월 13일 이전 결론' 놓고 대통령-국회 또 공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3월 13일 이전에 결론 내야 한다'는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과 국회가 다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7.02.01 11:19
'지옥철 오명 벗나'…서울 9호선 6량 열차 12월 투입 서울 강남 주요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황금노선'이지만 4량으로 운행돼 대표적인 '지옥철'로 꼽히던 지하철 9호선에 올 연말이면 6량으로 늘어난 열차가 운행됩니다. SBS 2017.02.01 11:17
특검, 최순실 두 번째 강제소환…'묵묵부답' 특검이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최순실 씨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 씨는 1차 소환 때와는 달리 "유재경 대사 직접 면접했냐" "미얀마 사업 개입해 이권을 챙긴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2.01 11:04
대법, 신임 '전담법관' 2명 임명…소액사건 재판 처리 대법원은 특정 사건 재판만 맡는 '전담법관' 2명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소송액 3천만 원 이하의 소액사건을 전담하게 됩니다. SBS 2017.02.01 11:03
'전기 온수 매트가 화근?'…홀로 사는 90대 화재로 숨져 무릎 관절 수술을 받고 평소 거동이 불편한 다리를 전기 온수 매트로 치료하던 90대 노인이 화재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6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A씨가 숨졌습니다. SBS 2017.02.01 11:03
세무 편의 제공 대가 뇌물수수 세무서 공무원 영장 광주의 병원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세무신고 검증 편의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세무서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7.02.01 11:01
술집 종업원이 "반말하지 마세요" 항의하자 주먹·발길질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반말을 하다가 항의하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중순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 부근에서 술집 종업원 29살 B씨의 얼굴을 10차례 때리고 발로 다리를 걷어차는 등 전치 15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7.02.0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