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경 대사 '최순실 추천' 의혹 부인…'崔 아느냐'엔 즉답 피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뒷배로 작용해 주미얀마 대사가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경 대사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위해 오늘 입국해 "누군가 어떤 저의를 갖고 저를 이 자리에 추천했다면 사람을 잘못 본 것"이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SBS 2017.01.31 09:44
특검,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 소환…최순실 개입의혹 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공개 소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미얀마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유 대사는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SBS 2017.01.31 09:35
설 연휴 구급차 안에서 출산…"아기·산모 모두 건강" 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 토요일, 한 40대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지난 28일 아침 6시 반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종합상황실에 예정일보다 9일이나 빠른데 아이가 나오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1.31 09:20
설 연휴 술 취한 남편이 뺨 때리자 '울컥'…흉기 휘두른 아내 청주 흥덕경찰서는 설 연휴에도 술을 마신다며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가 뺨을 맞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1.31 09:20
편의점 위장 취업해 금품 900만 원 훔친 2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 9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8일까지 대구 시내 편의점 3곳에 취업해 담배, 돈, 문화 상품권 등 9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연합 2017.01.31 08:58
새해 떡국 끓여주려고 찾은 90세 노모, 막내아들 시신 발견 설 명절을 혼자 보낸 50대 막내아들에게 떡국을 끓여주려 서울에서 광주를 찾은 90대 노모가 막내아들의 사늘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30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1.31 08:57
문래동 롯데푸드 부지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 45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4층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 없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창고는 과거 롯데… SBS 2017.01.31 08:43
학원 통학차량에 할아버지 '안전지킴이' 탄다 학원과 체육시설 등 민간 교육시설의 어린이 통학차량에 올 하반기부터 할아버지들이 안전지킴이로 함께 탈 전망이다. 경기도는 3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생활인재교육연구소, The 안전한 대한민국만들기 등 3개 기관 및 단체와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연합 2017.01.31 08:38
"용돈 내놔" 고향 선·후배 협박·폭행한 40대 구속 전남 완도경찰서는 고향 선·후배들에게 돈을 달라고 협박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임모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달 26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사무실에서 고향 선배인 A씨에게 "용돈을 달라"고 협박해 1천500만원 상당의 채권 위임장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1.31 08:35
최순실 '미얀마 ODA 개입 의혹' 유재경 미얀마 대사 귀국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미얀마 원조개발사업인 K타운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특검에 소환되는 유재경 미얀마 대사가 귀국했습니다. SBS 2017.01.3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