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밀 누설' 정호성 "대통령, 국정운영 잘해보려 그런 것"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청와대 비밀 문건을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기밀 누설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대통령을 잘 보좌하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8 10:18
이동관 "MB, '반기문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으로 불렸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18일 이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8 10:16
선관위 "대선경선 관리 어렵다" 통보…각 당 경선준비 차질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 궐위시 60일 이내에 대선 본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내세워 각 당의 후보경선 관리위탁을 맡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2017.01.18 10:11
추미애 "반기문, 친족 비리 고구마 줄기…박 대통령과 부패 이어달리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8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친족 비리가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유엔 사무총장 직위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부패 이어달리기'가 아닌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8 10:06
[속보] '433억 뇌물·위증' 이재용, 영장심사 위해 중앙지법 도착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7.01.18 09:58
우상호 "새누리, 주범 박 대통령 징계유보는 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통령 징계유보 결정과 관련해 "주범이 아닌 하수인들만 징계하는 게 인명진표 혁신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1.18 09:58
박지원 "반기문에 거의 문 닫아…함께 할 수 없을 정도로 멀어졌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8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대론에 대해 "정체성, 위기관리 능력, 그분을 싸고 있는 인사들이 국민의당의 정체성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며 "거의 문을 닫았다고 해석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8 09:56
반기문 "광주·호남은 민주주의 정착 시발점…민주주의 원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시발점이 되는 곳으로, 민주주의의 원산이라고 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8 09:55
한민구, '北과 단교' 보츠와나와 국방협력 MOU 한민구 국방장관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014년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쇼 크가티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간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연합 2017.01.18 09:41
"대북제재에도 北 관광객 20% 증가…도보관광 출시 예정"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최근 북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영국의 북한전문여행사 '루파인 트래블'의 딜런 해리스 대표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대비 20% 증가했다"면서 올해 북한을 찾는 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01.1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