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자리에 정권 명운 건다"…'정책 승부'로 사드논란 돌파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일자리 대통령'을 기치로 본격적인 정책 승부의 막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 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발표한다. 연합 2017.01.18 11:16
추미애 "반기문, 친족 비리 고구마 줄기…박 대통령과 부패 이어달리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친족 비리가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엔 사무총장 직위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부패 이어달리기'가 아닌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8 11:15
정우택 "개헌, 한두 달이면 충분한데 문재인 때문에 어려워"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 전 개헌이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는 소위 '개헌저지 보고서'를 만든 제1야당의 유력 대선주자와 그 당이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8 11:13
국민의당 "대선 전 개헌 거부하면 수구패권 세력" 국민의당이 당내 국가대개혁위원회에 개헌 분과를 조직, 전국 순회 토론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개헌 몰이'에 착수했다. 국민의당은 18일 광주에서 첫 개헌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하고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면 수구패권 세력'이라며 개헌 공세를 강화했다. 연합 2017.01.18 11:07
與 윤리위, 김현아 '당원권 정지' 3년…의원직은 유지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윤리위 류여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리위는 김 의원을 '해당행위자'로 판단하고 징계를 결정했지만, 의원직을 상실하는 자진 탈당과 달리 '제명'·'탈당 권유' 처분을 내릴 경우 의원직을 유지한 채 의정 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당원권만 정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1.18 11:06
이재용 취재 내외신 생중계…"무선마이크 박스가 무거워" 국내 최대기업 삼성그룹을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는 온 국민의 눈이 쏠렸다. 이 부회장이 영장심사를 받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는 이날 국내외 취재진 200여명이 모여들었다. 연합 2017.01.18 11:05
이동관 "MB, '반기문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으로 불렸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8 11:03
"대선 여론조사 공정성 실시간 감시"…선관위, 특별전담팀 가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방·흑색선전과 왜곡된 선거 여론조사를 단속하는 '전담 TF·검토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01.18 10:55
박지원 "반기문, 언행에 변화 없으면 문 닫을 수밖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언행에 변화가 없다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이 귀국해서 박근혜 정권을 이어받는 듯한 일관된 언행을 하고 있다"며 "이런 걸 보면 국민의당과 함께 하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8 10:51
김경숙 '정유라 장학생 만들기' 학사규정 바꿔…이메일 공개 이화여대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학사규정까지 바꾼 정황이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1.1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