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반기문, 맞는 말이지만 행동 뒤따라야…검증 우선" 국민의당은 1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연합 2017.01.12 18:59
민주 "반기문, 당당하게 국민 검증대에 올라야"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진정 나라 위해 몸을 불사르겠다면 철저한 국민 검증에 임해야 한다"며 대대적 검증 공세를 예고했다. 연합 2017.01.12 18:56
헌재, 대통령측 '안종범 업무수첩' 딴지걸기에 제동 박근혜 대통령측이 탄핵심판의 핵심증거로 부각되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업무수첩'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받아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연합 2017.01.12 18:55
[전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10년간 UN 사무총장직을 마치고 그토록 그리워하던 고국의 품에 돌아왔습니다.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SBS 2017.01.12 18:47
박 대통령 대리인단 "靑에 대통령-국가안보실장 통화기록 확인 중"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과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의 통화기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당일 구조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섰음을 입증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7.01.12 18:39
국회 측 "박 대통령 '재택근무'는 근무장소 이탈" 국회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관저 근무'가 법적 근거가 없는 근무 형태라며 이를 주장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2 18:33
반기문 "공직자로서 양심에 부끄러움 없다"…'박연차 의혹' 일축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자신에게 제기된 '박연차 23만 달러 수수설'을 비롯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50여 년간 대한민국에서, 유엔에서 국가와 민족, 세계 인류를 위해 공직자로서 일하는 가운데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12 18:29
국회 측 "박 대통령 '재택근무'는 근무장소 이탈" 국회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관저 근무'가 법적 근거가 없는 근무 형태라고 주장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소추위원은 박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근무장소 이탈에 해당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1.12 18:24
반기문, 인천공항 통해 귀국…"따뜻한 환대 감사" 입국장에 나오는 대로 다시 현장 연결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좀 이어 가보죠. 대선 출마와 별개로 반 전 총장의 업적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SBS 2017.01.12 18:22
귀국한 반기문 "평시민 됐다…시민과 호흡 같이할 것"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아시아나 OZ221편으로 입국한 반 전 총장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정일영 인천공항 사장의 영접을 받으며 탑승교를 나섰습니다. SBS 2017.01.1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