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영사관 앞 소녀상, 적절한 장소 지혜 모으길" 부산의 일본 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항의하자, 외교부가 일본 영사관 앞은 소녀상을 설치하기에 적절한 곳이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6.12.30 22:45
北, 태영호에 "특급 범죄자" 비난…첫 반응 북한은 30일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통일부 기자간담회를 거론하며 "특급 범죄자"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태영호가 온갖 횡설수설로 제 몸값을 올리려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6.12.30 22:42
금 190돈 들인 최고 훈장…박 대통령도 받았다 남 기자, 무궁화대훈장이 참 무거워 보이기도 하고 화려해 보이던데 자세히 살펴볼까요? 무궁화대훈장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성용, 제작비가 한 5천만 원 정도 하고요, 여성용이 한 3천 5백만 원 정도 합니다. SBS 2016.12.30 20:44
대통령만 받는다?…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훈장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죠. 금과 은에 루비, 자수정까지 들어가서 제작비만 5천만 원에 달합니다. SBS 2016.12.30 20:35
인명진 "친박 핵심 1주일 내 탈당하라" 초강수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구원투수로 오른 지 하루 만에 수술칼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예리한 칼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한 친박 핵심들은 1주일 안에 탈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6.12.30 20:32
中 사드 담당자 방한…"사업 힘들어진다" 압박 중국에서 우리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을 담당하는 외교관이 우리나라를 찾아와서 정계와 재계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기업들이 상당한 부담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SBS 2016.12.30 20:32
대통령 준 외교 사절 선물, 최순실 집에 '전시'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외교 사절들이 대통령을 예방할 때 자기 나라 특산품 같은 것들을 이렇게 선물로 가져오지요. 선물값이 만약에 10만 원을 넘으면 나라가 보관하게 돼 있습니다. SBS 2016.12.30 20:24
'신속' 강조하는 헌재…다음 주엔 2차례 재판 헌재는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탄핵심판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두 번에 걸쳐서 양측의 변론을 듣기로 했습니다. 일반 민·형사 재판보다도 빠른 일정입니다. SBS 2016.12.30 20:09
헌재, '세월호 7시간'부터 탄핵 심판대 올린다 2016년이 이제 하루하고 네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송년회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 시계는 오늘도 똑딱똑딱 돌아갔습니다. SBS 2016.12.30 20:06
외교부 "중국의 한국행 전세기 불허 예의주시하며 대응" 외교부는 중국이 한국 항공사의 한국행 전세기 운항을 불허한 데 대해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12.3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