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변론 1주일 앞둔 '탄핵심판'…막바지 점검 다음 주 화요일로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본 변론 절차를 앞두고 헌법재판소는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과 국회 측은 조만간 헌재로부터 검찰 수사기록 복사본을 넘겨 받아 세부 검토에 나섭니다. SBS 2016.12.28 17:43
김성태 "靑 직원들 다시 부르는 방안 추진"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회 국정조사 특위의 김성태 위원장은 "청와대 경호실과 부속실 직원들을 다시 불러 국회에서 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8 17:31
[HOT 브리핑] 감시 심한 北 외교관…'가족 동반 탈북' 어떻게 가능했나?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여름 망명해 우리나라로 들어온 전 북한 외교관 태영호 공사가 어제 입국 후 첫 공개행사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6.12.28 17:28
[리포트+] 고은과 김기춘 오래된 악연?…"구역질 나는 정부" 1970년대 유신정권 당시 두 사람은 글을 썼습니다. 한 사람은 ‘시’를 집필해 유신체제에 저항했고, 다른 사람은 ‘유신헌법 초안’을 작성해 유신체제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SBS 2016.12.28 17:12
[HOT 브리핑] '순실이는 감방에서도 실세' ▷ 주영진/앵커: 구치소로 찾아갔을 때가 사실 가장 궁금해요. 그 동안 여러 이야기도 전해주셨는데 김성태 위원장께서 직접 가서 본 느낌. 정말로 최순실 씨가 특별대접을 받고 있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SBS 2016.12.28 17:06
국조특위, '최순실 강제구인법' 직권상정 요청…정 의장 '난색'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내일 본회의에 '최순실 강제구인법안'을 직권상정해 통과시켜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SBS 2016.12.28 16:57
[3시 뉴스브리핑] 김성태 "최순실 첫인상 '안하무인'…카메라 노출 안 된다고 버텨"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 "최순실, 촬영 불응-면담 거부...힘들게 달래가며 심문해" "최순실, 아직도 실세인 듯 행동" "김기춘-우병우, 책임지지 않는 모습 보여...조폭보다 못해" "노승일·장시호, 그나마 진솔한 답변 하려 노력" "세월호 7시간 등 청와대에 관한 조사 이뤄져야" "청와대 부속실-경호실 직원들을 국회로 부를 방법 논의할 것" --------------------------------------------------------------------- ▷ 주영진/앵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국회가 구성한 국정조사특위. SBS 2016.12.28 16:53
[3시 뉴스브리핑] "만세" 외치며 활동 시작한 태영호…그가 털어놓은 '진짜' 북한은?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고영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안정식 북한전문 기자 안정식 "태영호, 암살 위협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 공식 석상에 나선 듯" 고영환 "북한, 과거 연인 사이서 동무라고 불렀는데 '자기·오빠야'라고 부른다니 충격" 고영환 "北, 역사교육 공백기 많아 호기심 강한 엘리트층은 역사드라마 찾는 듯" 고영환 "나도 한국 드라마 보기 전엔 세종대왕이 한글 만든 줄 몰라" 안정식 "휴전선으로 막혀있어도 외부 세계에 대한 정보 욕구는 막을 수 없어" 고영환 "北 외교관 인권 문제 대응이 제일 힘들었다는 점이 핵심" 안정식 "공식 석상에서 의욕 보인 태영호, 정부 정책도 긍정적으로 보는 듯" 안정식 "북한의 공포정치? 찍소리도 못하게 찍어 누르는 것" 고영환 "김정은의 생모를 못 밝히는 것, 김정은 체제의 허점" 고영환 "촛불집회, 태영호뿐 아니라 탈북자 모두가 집중...다들 신기해해" --------------------------------------------------------------------- 20년 만에 고위급 탈북자 기자회견..."통일 위해 왔다" 김정은 체제 들어 공사급이 망명한 것은 태영호 공사가 처음이었는데요, ‘북한 엘리트층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SBS 2016.12.28 16:31
[3시 뉴스브리핑] 반기문 "개헌 꼭 필요" 요동치는 개헌 정국…野 개헌파, 문재인 압박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성기 선임기자 유인태 "반기문·안철수, 결국 개헌-임기 단축 노선 따라 제3지대 연대 추진할 듯" 유인태 "반기문, 가칭 개혁보수신당과 연대 않고는 내년 대선에 경합 불가할 것" 유인태 "1987년 헌법 체제 당시, 단기간에 개헌 완료...개헌 추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유인태 "일부 정치인들, '개헌'을 정치적 셈범으로 이용...최근 개헌에 소극적인 의원 많아" 유인태 "차기 대선은 결국 '한 명의 보수 대선주자 vs 민주당' 구도의 양자 대결일 듯" 민성기 "반기문-與 충청 의원과 회동...대선 출마 의지 없었다면 회동 안했을 듯" 민성기 "문재인-김종인, 개헌 찬반 정면충돌...대선까지 연대 가능할지 의문" 민성기 "가칭 개혁보수신당 정강?정책 놓고 논란...구체적 정책은 ‘법안’으로 나오는 것" --------------------------------------------------------------------- 반기문 "개헌 꼭 필요"...요동치는 개헌 정국 내달에 귀국을 앞두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SBS 2016.12.28 16:22
안철수 "보수개혁신당 대선후보 낼 자격 없다…정권 욕심 안 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8일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을 향해 "두 당 다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설령 후보를 낸다면 정권 연장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역사를 역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6.12.28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