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최순실, 대통령 말씀자료 수정…세월호때 대통령 일정 비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증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평소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은 빽빽하게 차 있었는데, 유독 참사 당일에는 박 대통령의 일정이 비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21:53
최순실 "김기춘·우병우 모른다…태블릿PC 사용 못 한다"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씨는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들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김 전 실장과 우 전 수석을 아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6.12.26 21:52
대권 시사에 바로 의혹 보도…'타깃' 된 반기문 김현우 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 반기문 총장이 귀국하기도 전에 검증대에 올랐군요? 반기문 총장에게는 아마 올해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즐겁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SBS 2016.12.26 21:10
막 오른 대선 검증전…반기문 각종 의혹 제기 귀국을 앞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반 총장에 대한 견제와 기대에 따라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6.12.26 20:53
[비디오머그] 19년 전 '구치소 청문회' 생중계…19년 뒤엔 카메라도 없었다 오늘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청문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의 심문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습니다. SBS 2016.12.26 20:33
"최순실 씨 나오세요!"…구치소서 벌어진 설전 그럼 여기서 오늘 서울 구치소에서 벌어졌던 우여곡절,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한보 청문회 이후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가 무산되자, 국조특위 위원들은 구치소 측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6.12.26 20:33
정호성 "세월호 당일, 2시에 대통령 처음 봤다"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한 청문회도 구치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에 오후 2시 대통령을 관저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6 20:29
김기춘 작성 지시?…조윤선 압수수색 의미는 법조팀 정성엽 기자와 함께 블랙리스트 얘기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사실 여러가지 의혹에 지금 휩싸여 있는 상황인데 일단 검찰 수사는 블랙리스트 가지고 받게 됐군요. SBS 2016.12.26 20:27
최순실 '비공개 면담'…"김기춘·우병우 모른다" 최순실 씨 보고 아무리 청문회에 나와라, 나와라 해도 요지부동이어서 국회 청문위원들이 아예 구치소까지 찾아가서 면담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못하겠다고 하니까 이제는 수감동, 그러니까 사실상 감옥 안에 들어가서 가까스로 비공개 면담을 했습니다. SBS 2016.12.26 20:20
[단독] "하드디스크 교체"…조윤선 '증거인멸' 정황 특검팀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 문제와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받고 나서 자신의 서계동 집무실의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게 석연치 않다는 겁니다. SBS 2016.12.26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