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탄핵"…더 단단해지는 야권 공조체제 야 3당은 국민에 맞서 버티려는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 일부에선 탄핵안이 가결되는 즉시 박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BS 2016.12.06 20:46
대통령 표명에도 굳건한 비주류 "탄핵안 찬성" 이런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도 새누리당 비주류는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9일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자유투표 하기로 확정했습니다. SBS 2016.12.06 20:45
대통령 "탄핵 가결되면 모든 노력"…법적 대응 예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사흘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불러서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탄핵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 심판 과정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치열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6.12.06 20:44
"언제 머리해줬나" 질문에…"말 못한다, 미안하다" 이세영 기자, 7시간 전부 다는 아니겠습니다만 어쨌든 이 미용사가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박근혜 대통령 의문의 7시간, 그 일부라도 진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그렇습니다. SBS 2016.12.06 20:42
말 바꾼 이승철 "靑, 자금 모금 세세하게 지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고 모금을 한 건 기업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른 것이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그동안 한결같이 이렇게 주장해왔죠. SBS 2016.12.06 20:33
인사청탁에 부회장 퇴진 압박까지…개입 증언 오늘 청문회에선 권력기관의 인사 개입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청와대와 정부가 정부기구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인사에까지 개입한 사실이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SBS 2016.12.06 20:29
"삼성, 국민연금은 합병 찬성하기로…" 증언 파장 그런가 하면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집요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하기로 공식적으로 결정하기 이전에 이미, 결론이 나 있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SBS 2016.12.06 20:24
이재용, 정유라 35억 지원 인정…"후회 막심" 오늘 청문회에서는 특히 이재용 부회장에게 질문이 집중돼 삼성 청문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정유라 씨 승마 지원을 위해서 독일로 직접 돈을 보낸 건 적절치 못했다고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SBS 2016.12.06 20:22
총수들 "靑 요청, 거절 어려웠다"…대가성 부인 그럼 지금부터는 대기업 총수 9명이 출석한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 소식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 총수들은 한결같이 돈을 내긴 했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2.06 20:19
[단독] 세월호 침몰 때…"대통령, 흐트러진 머리 연출" 오늘 8시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비밀, 그 일단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단독 보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세월호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던 그 절박한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6.12.06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