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유엔 대북제재로 단둥 호시무역구 직격탄" 북중 민간무역 활성화를 위해 중국 랴오닝에 개설된 '조중변민 호시무역구'가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유엔 대북제재의 직격탄을 받았다. 작년 10월 중순 개장된 단둥 호시무역구는 올해 4월부터 북한업체 50여개가 무역구에 들어오기로 했으나 북한의 잇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표류하고 있다. 연합 2016.12.05 11:32
日 아베 내각 지지율, 소폭 하락에도 59%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60%에 가까운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천73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2% 포인트 하락한 59%로 나타났다. 연합 2016.12.05 11:10
미 오클랜드 화재 실종자 명단에 한인도 포함된 듯 미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시의 대형 화재로 인한 실종자 명단에 한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인 예술가로 알려진 조 모양이 화재가 난 건물 1층 작업실에 있었고, 연락이 안 된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5 11:05
필리핀서 대통령-부통령 '파국 위기'…부통령 회의 배제 조치 필리핀에서 대통령과 부통령간의 불협 화음 끝에, 결국 파열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5일부터 각료회의에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이 참석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6.12.05 11:04
영국 외교장관, 생방송 중 한국 대통령 이름 묻자 당황하며 퇴장 존슨 장관은 영국 스카이뉴스의 프로그램 진행자 더모트 머나간과 라이브 인터뷰를 하던 중 한국 대통령의 이름을 아느냐고 묻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세계 정상들에 대한 '펍 퀴즈'를 할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5 11:02
中 전문가…"취임 후 '총통'으로 부르면 단교할 수도" 이는 중국이 이번 사안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관영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국제문제 전문가 선딩리 중국 푸단대학 미국연구센터 교수는 '총통'은 국가의 최고지위를 의미하는 말이기 때문에 중국은 트럼프 당선인이 차이잉원을 '총통'으로 부르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05 10:56
존 키 뉴질랜드총리 전격 사임…언론 "총리 아내가 사임 요구" 존 키 전격적으로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키 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가진 정례 주간 기자회견에서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SBS 2016.12.05 10:45
트럼프 랠리에 글로벌증시 美비중 40%…10년 만에 최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글로벌증시에서 미국 증시의 비중이 10년만에 40% 위로 올라섰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25조2천억 달러로 글로벌증시에서 40.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연합 2016.12.05 10:29
美·EU 이어 日도 中 시장경제지위 부여 거부…통상압박 강화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에 대해 세계무역기구 협정상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전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해 WTO에 제소하는 등의 직접 대응에 나설 전망이어서 통상 마찰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6.12.05 10:22
[비디오머그] 무게 2,800kg…마차에 실린 크리스마스 케이크 거대한 케이크가 마차에 실려서 등장합니다. 잠시 후 제빵사가 거대한 칼을 꺼내 들고 케이크를 자르기 시작하죠. 이곳은 독일 드레스덴의 한 시장입니다. SBS 2016.12.0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