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탄핵 최종안에 '세월호 참사' 포함…서명작업 착수 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 연합 2016.12.02 12:23
與 비주류 "대통령, 7일까지 퇴진 시점 밝혀달라" 새누리당 비주류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는 7일까지 퇴진 시점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야당에도 퇴진 협상에 나서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SBS 2016.12.02 12:11
야 3당 오늘 '탄핵안' 발의…9일 표결처리 합의 야 3당이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발의한 뒤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2.02 12:07
[전문] 2017년도 예산 관련 여야 3당 합의문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2017년도 예산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누리과정을 위하여 3년 한시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세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으로 하며 2017년도 일반회계 전입금은 8,600억 원으로 한다. SBS 2016.12.02 12:00
예산안 타결…정부 누리과정 8600억 부담·소득세 최고 40% 여야 3당과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8천600억원을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새누리당 김광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인 오늘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에 대해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SBS 2016.12.02 12:00
예산안 타결…정부 누리과정 8600억 부담·소득세 최고 40% 여야 3당과 정부는 오늘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8천600억원을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SBS 2016.12.02 11:35
으르렁대던 與주류·비주류 '의기투합'…"6월 말 정권재창출" '한지붕 두가족'처럼 서로 등을 돌렸던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가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말 퇴진에 의기투합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2.02 11:34
새누리 개인정보 유출에 탄핵 촉구 전화·메시지 '몸살' 새누리당 의원들이 연일 탄핵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와 SNS 메시지에 시달리며 정상적 업무를 하기 힘들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단축'을 언급한 제3차 담화 후 새누리당 의원들이 탄핵안 발의를 유보하면서 즉시 탄핵을 요구하는 거센 항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02 11:25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원칙…강제수사도 검토"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강제수사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2 11:16
野 3당, '탄핵안 오늘 발의→9일 본회의 표결'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오늘 중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뒤 8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9일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6.12.02 11:15